망건 쓰고 세수한다. 일의 순서가 뒤바뀌었다는 뜻. 개 못된 것은 들에 나가 짖는다. 자기의 할 일은 하지 않고 쓸데없는 짓의 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 개도 무는 개는 돌아본다. 사람도 악한 사람에게는 혹시 그 화를 입을까 하여 조심하고 잘 대해 준다는 뜻. 따 놓은 당상이다. 확정된 일이니 염려 없다는 뜻. 도둑이 제발 저린다. 잘못이 있으면 아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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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1월 13일 – 오늘의 속담
청실홍실 매야만 연분인가. 혼례식을 치르지 않고 동거 생활을 하여도 부부는 역시 부부라는 뜻. 첫날밤에 지게 지고 들어가도 제 멋이다. 제가 좋아서 하는 일은 남이 어떻게 보든지 전혀 상관이 없다는 뜻. 열흘 굶어 군자 없다. 아무리 착한 사람일지라도 빈곤하게 되면 마음이 변하여 옳지 못한 짓을 하게 된다. 닷새 굶어 도둑질 않는 놈 없다. 사람이 극도로 굶주리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