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에 논둑 터지듯 한다. 장마 때 세차게 내리는 비에 의해서 논둑이 무너지듯이 일거리가 계속 생긴다는 뜻. 오라는 데는 없어도 갈 데는 많다. 하는 일이 없는 것 같아도 매우 바쁘다는 뜻. 풋고추 절이 김치. 절이 김치를 만들 때 풋고추가 꼭 들어가므로 사이가 매우 친하여 둘이 항상 붙어 다니는 것을 보고 하는 말. 벼룩의 간을 내어 먹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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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2 – 오늘의 속담
왕후 장상이 씨가 있나 훌륭한 인물이란 가계나 혈통이 있는 것이 아니고 노력 여부에 달렸다는 말. 평택이 무너지나 아산이 깨어지나. 끝까지 경쟁을 해 보자는 뜻.(평택과 아산은 청일전쟁 때 싸움을 한 곳이다.) 귀신도 사귈 탓이다. 제 아무리 무서운 귀신도 잘 사귀어 놓으면 친하게 될 수 있듯이 사람도 사귀기에 달렸다는 뜻. 평양 감사도 저 싫으면 그만이다. 아무리 좋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