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할 말을 사돈이 한다. 내가 마땅히 할 말을 도리어 남이 한다. 가난한 놈은 성도 없나. 가난한 사람이 괄시 당할 때 하는 말. 영리한 고양이가 밤 눈 못 본다. 똑똑한 체하는 사람이 흔히 못난 짓을 함을 이르는 말. 동네 색시 믿고 장가 못 간다. 터무니없는 것을 믿다가 일을 그르치게 된다. 봄비에 얼음 녹듯 한다. 봄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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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6 – 오늘의 속담
안성맞춤이다. 꼭 들어맞을 때 하는 말. 부조는 않더라도 젯상이나 치지 말라. 도와 주지도 말고 폐도 끼치지 말아라. 깨진 그릇 이 맞추기. 이미 그릇된 일은 후회해야 소용없음을 비유하여 쓴 말. 익은 밥 먹고 선 소리한다. 실없는 말을 한다는 뜻. 날 잡아 잡수한다. 무슨 말을 하든지 못들은 것처럼 딴청을 피우면서 말없이 반항하고 있다는 말. 들은 풍월 얻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