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도 닷 말, 팥도 닷 말. 골고루 공평하게 나눠준다는 말로서 어디나 마찬가지란 뜻.(커도 한 그릇, 작아도 한 그릇) 명태 한 마리 놓고 딴전 본다. 곁에 벌여 놓고 있는 일보다는 딴벌이 하는 일이 있다는 뜻. 똥구멍이 찢어지게 가난하다. 매우 가난하다는 뜻. 왕후 장상이 씨가 있나 훌륭한 인물이란 가계나 혈통이 있는 것이 아니고 노력 여부에 달렸다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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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8 – 오늘의 속담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남이 안 듣는 곳에서도 말을 삼가야 한다.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 날 없다. 자식 많이 둔 부모는 항상 자식을 위한 근심이 그치질 않아 편할 날이 없다는 말. 남의 염병이 내 고뿔만 못하다. 남의 큰 걱정이나 위험도 자기와 관계 없는 일이면 대단찮게 여긴다는 말. 봉사 문고리 잡기. 소경이 문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