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배운 도둑질 날 새는 줄 모른다. 늦게 배운 일에 매우 열중한다는 뜻. 까마귀도 똥도 약이라니까 물에 갈긴다. 흔한 물건도 막상 필요할 때는 구하기가 어렵다는 뜻. 눈치가 빠르면 절에 가도 젓국을 얻어 먹는다. 눈치가 있으면 어디로 가든지 군색을 당하지 않는다는 뜻. 앓던 이 빠진 것 같다. 걱정을 끼치던 것이 없어져 시원하다. 지성이면 감천이다. 사람이 무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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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2월 06일 – 오늘의 속담
털도 아니 난 것이 날기부터 하려 한다. 못난 사람이 제격에 맞지 않는 엄청난 짓을 한다는 것.(기도 못하는 게 날려 한다.) 비둘기는 콩 밭에만 마음이 있다. 현재하고 있는 일과는 달리 속 마음은 엉뚱한 곳에 가 있다는 말. 대추나무에 연 걸리듯 하다. 여러 곳에 빚을 많이 걸머졌음을 비유하는 말. 자다가 봉창 두드린다. 얼토당토않은 딴 소리를 불쑥 내민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