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님 덕에 나팔 분다. 훌륭하고 덕이 높은 사람을 따르다가 그 덕으로 분에 넘치는 대접을 받음의 비유. 양반은 물에 빠져도 개 헤엄은 안 한다. 아무리 위급한 때라도 점잖은 사람은 체면 깎이는 일을 하지 않는다는 말. 남의 염병이 내 고뿔만 못하다. 남의 큰 걱정이나 위험도 자기와 관계 없는 일이면 대단찮게 여긴다는 말. 어느 집 개가 짖느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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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4 – 오늘의 속담
가뭄 끝은 있어도 장마 끝은 없다. 큰 가뭄이라도 다소의 곡식은 거둘 수 있지만 큰 수해에는 농작물뿐 아니 라 농토까지 유실되기 때문에 피해가 더 크다는 뜻. 사돈의 팔촌 남과 다름없는 친척. 죽어 봐야 저승을 알지. 무슨 일이나 겪어 보아야 실상을 알 수 있다는 말.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나 간다. 잠자코 있으면 남들이 아는지 모르는지 모르기 때문에 중간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