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가 쉰 댓 자나 빠졌다. 근심 걱정이 많아 맥이 확 빠졌다는 뜻. 안 되려면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 운수가 사나운 사람은 온갖 일에 마가 끼어 엉뚱한 손해를 본다는 말. 거미줄로 방귀 동이듯 한다. 일을 함에 있어 건성으로 형용만 하는 체 하는 말. 긴 병(우환)에 효자 없다. 아무리 효심이 두터워도 오랜 병구완을 하노라면 자연히 정성이 한결 […]
카테고리 글 보관함:속담
2018-09-17 – 오늘의 속담
한편 말만 듣고 송사 못한다. 한편 말만 듣고서는 시비를 판단하기 어렵다는 뜻. 자다가 벼락 맞는다. 급작스레 뜻하지 않던 변을 당하여 어쩔 줄 모를 때를 일컫는 말. 가게 기둥에 입춘. 격에 맞지 않는다는 뜻.(거적문에 돌쩌귀.) 아끼다가 개 좋은 일만 한다. 좋은 음식을 너무 인색할 정도로 아끼다가 썩어서 결국 개에게 주듯이 너무 인색하게 굴다가는 오히려 손해를 본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