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18 – 오늘의 속담

코가 쉰 댓 자나 빠졌다.

근심 걱정이 많아 맥이 확 빠졌다는 뜻.

안 되려면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

운수가 사나운 사람은 온갖 일에 마가 끼어 엉뚱한 손해를 본다는 말.

거미줄로 방귀 동이듯 한다.

일을 함에 있어 건성으로 형용만 하는 체 하는 말.

긴 병(우환)에 효자 없다.

아무리 효심이 두터워도 오랜 병구완을 하노라면 자연히 정성이 한결 같지 않게 된 다는 말.

밑도 끝도 없다.

시작도 끝맺음도 없다 함이니 까닭도 모를 말을 불쑥 꺼낸다는 말.

맞기 싫은 매는 맞아도 먹기 싫은 음식은 못 먹는다.

음식이란 먹기 싫으면 아무리 먹으려 해도 먹을 수가 없 다는 뜻

접시 밥도 담을 탓이다.

수단이나 성의를 다하면 어려운 일이라도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다는 말.

똥 싼 주제에 애화 타령 한다.

잘못하고도 뉘우치지 못하고 비위 좋게 행동하는 사람을 비웃는 말.

판에 박은 것 같다.

언제나 똑 같다는 뜻. 다른 것이 조금도 없다는 말.

팔십 노인도 세 살 먹은 아이한테 배울 것이 있다.

어린아이의 말이라도 기발하고 사리에 맞아 귀담아 들을 만한 말이 있으니 덮어 놓고 무시하지 말라는 뜻.

까마귀 고기를 먹었나.

잊기를 잘하는 사람을 조롱하는 말.

가는 방망이, 오는 홍두깨.

섣불리 남을 해치려다 도리어 큰 화를 입는 것을 두고 하는 말.

개 꼬리 3년 두어도 황모(노란 털) 못 된다.

본디부터 나쁘게 태어난 사람은 아무리 하여도 그 본디 성질을 바꾸지 못한다는 뜻.

접시 밥도 담을 탓이다.

수단이나 성의를 다하면 어려운 일이라도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다는 말.

노처녀더러 시집가라 한다.

물어 보나 마나 좋아할 일을 쓸데없이 물어 본다는 뜻.

혀 아래 도끼 들었다.

말을 잘못 하면 큰 재앙을 받게 된다는 뜻.

개도 나갈 구멍을 보고 쫓아라.

무엇을 쫓아낼 때 그 갈 길을 남겨 놓고 쫓아야 한다는 말.

참새가 죽어도 짹한다.

아무리 약한 사람이라도 너무 괴롭히면 대항한다.

제비는 작아도 강남을 간다.

사람이나 짐승이 모양은 작아도 제 할 일은 다 한다.

개 입에서 개 말 나온다.

입버릇이 아주 나쁜 사람의 입에서는 결코 고운 말이 나올 리 없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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