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뉴월 감기는 개도 안 앓는다. 여름에 감기 앓는 사람을 조롱하는 말. 장가 들러 가는 모이 불알 떼어 놓고 간다. 가장 긴요한 것을 잊어 버린다는 말.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철모르고 아무에게나 함부로 힘을 쓰면서 덤비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 피는 물보다 진하다. 뭐니뭐니 해도 한 형제 자매가 낫다는 말. 말 안 하면 귀신도 모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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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 오늘의 속담
햇비둘기 재 넘을까? 경험과 실력이 아직 부족한 사람이 큰 일을 이룰 수 없다는 말. 한 어미 자식도 아롱이 다롱이가 있다. 세상일이 다 같을 수는 없다는 말.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조금씩 젖는 줄도 모르게 가랑비에 젖듯이 재산이 없어지는 줄 모르게 조금씩 줄어든다는 말. 아닌 밤중에 홍두깨 갑자기 불쑥 내 놓는 것을 비유한 말. 사람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