찔러도 피 한 방울 나오지 않는다. 아주 구두쇠나 인정이 없는 사람을 말함. 삼촌 못난 것이 조카 짐만 지고 다닌다. 체구는 크면서 못난 짓만 하는 사람을 비웃는 말. 엎드리면 코 닿을 데 매우 가까운 거리. 지호지간(指呼之間)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 제 삼자를 가리켜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 그 사람이 공교롭게 찾아온다. 개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쓴다. 비천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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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9 – 오늘의 속담
공든 탑이 무너지랴. 힘을 들여 한 일은 그리 쉽게 허사가 되지 않는다는 말. 귀신 씨나락 까 먹는 소리. 보이지 않는 곳에서 몇 사람이 무엇이라 수근거리는 소리. 망건 쓰자 파장된다. 일이 늦어져 소기의 목적을 이루지 못함. 지척이 천리다. 서로 가까이 있으면서도 오랫 동안 모르고 왕래가 없어서 멀리 떨어져 사는 것이나 마찬가지 라는 의미. 객지 벗도 사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