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고기가 가시는 세다. 몸집이 자그마한 사람이 속은 꽉 차고 야무지며 단단할 때 이르는 말. 기생오라비 같다. 반들반들하게 모양을 내고 다니는 남자를 놀리는 말. 날 잡아 잡수한다. 무슨 말을 하든지 못들은 것처럼 딴청을 피우면서 말없이 반항하고 있다는 말. 말똥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 아무리 고생을 하고 천하게 살더라도 죽는 것보다는 낫다는 말 망둥이가 뛰니까 꼴뚜기도 뛴다. 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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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12일 – 오늘의 속담
노루 잠자듯 한다. 잠을 깊이 자지 않고 자주 깬다는 노루처럼 잠을 조금밖에 못 잤다는 말. 새 발의 피. 분량이 아주 작음을 비유한 말. 이웃집 개도 부르면 온다. 불러도 대답조차 없는 사람을 핀잔 주는 말. 적게 먹고 가는 똥 눈다. 욕심을 부리지 않고 분수대로 살라는 뜻. 아이 보는 데는 찬물도 못 먹는다. 아이들은 어른들이 하는 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