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29일 – 오늘의 속담

간다 간다 하면서 아이 셋 낳고 간다. 하던 일을 말로만 그만 둔다고 하고서 실제로는 그만두지 못하고 질질 끈다는 말. 부잣집 외상보다 비렁뱅이 맞돈이 좋다. 아무리 튼튼한 자리라도 뒤로 미루는 것보다는 현재 충실한 것이 좋다는 뜻. 평지에서 낙상한다. 뜻밖에 생긴 재난이라는 뜻.(두부 먹다 이 빠진다.) 번개가 잦으면 천둥을 친다. 자주 말이 나는 일은 마침내는 그대로 되고야 […]

2018년 12월 28일 – 오늘의 속담

메뚜기도 오뉴월이 한 철이다. 제 때를 만난 듯이 날뛰는 자를 풍자하는 말. 매 앞에 장사 없다. 아무리 힘센 사람이라도 때리는 데는 꼼짝없이 굴복하게 된다는 뜻.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아무리 좋은 솜씨와 훌륭한 일이라도 끝을 마쳐야 쓸모가 있다. 촌놈은 밥그릇 큰 것만 찾는다. 무식한 사람은 어떠한 물건의 질은 무시하고 그저 양이 많은 것만 요구한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