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숫물이 댓돌을 뚫는다. 처마에서 떨어지는 낙숫물에도 댓돌이 뚫리듯이 비록 약한 힘이라도 끈질기게 오랫 동안 계속 노력하면 무슨 일이든지 안 되는 것이 없다는 뜻. 불난 데 부채질한다. 엎친 데 덮치는 격으로 불운한 사람을 더 불운하게 만들거나 노한 사람을 더 노하게 한다. 개꼬리는 먹이를 탐내서 흔든다. 누구에게나 반가운 척하는 사람의 이면에는 대부분 야심이 숨겨져 있다는 의미. 호박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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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3월 13일 – 오늘의 속담
풋고추 절이 김치. 절이 김치를 만들 때 풋고추가 꼭 들어가므로 사이가 매우 친하여 둘이 항상 붙어 다니는 것을 보고 하는 말. 살아서 불효도 죽고 나면 슬퍼한다. 부모가 살았을 때 불효를 한 사람도 부모가 돌아가신 후에는 뉘우치고 슬 퍼한다는 뜻. 가까운 남이 먼 친척보다 낫다. 멀리 떨어져 사는 일가보다 남이라도 이웃에 가까이 지내는 사람이 더 낫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