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개가 죽은 정승보다 낫다. 아무리 구차하고 천한 신세라도 죽는 것보다는 사는 것이 낫다는 말. 김칫국부터 마신다. 줄 사람은 생각도 안 하는데 받을 쪽에서 공연히 서두르며 덤빈다. 곱사등이 짐 지나 마나다. 곱사등이가 짐을 져도 별 도움이 되지 않듯이 일을 해도 하지 않은 것이나 다름없다는 말. 나무는 큰 나무 덕을 못 보아도 사람은 큰 사람의 덕을 […]
카테고리 글 보관함:속담
2019년 07월 12일 – 오늘의 속담
물동이 이고 하늘 보기이다. 동이를 머리에 이고 하늘을 보면 동이에 가려서 하늘이 보일 리 없듯이 어리석은 행동을 한다는 뜻. 거미도 줄을 쳐야 벌레를 잡는다. 무슨 일을 하거나 거기에 필요한 준비나 도구가 있어야 그 목적에 달성할 수 있다는 말. 첫 술에 배 부르랴. 어떤 일이든지 단번에 만족할 수는 없다. 가루 가지고 떡 못 만들랴? 누구나 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