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7월 12일 – 오늘의 속담

물동이 이고 하늘 보기이다.

동이를 머리에 이고 하늘을 보면 동이에 가려서 하늘이 보일 리 없듯이 어리석은 행동을 한다는 뜻.

거미도 줄을 쳐야 벌레를 잡는다.

무슨 일을 하거나 거기에 필요한 준비나 도구가 있어야 그 목적에 달성할 수 있다는 말.

첫 술에 배 부르랴.

어떤 일이든지 단번에 만족할 수는 없다.

가루 가지고 떡 못 만들랴?

누구나 할 수 있는 쉬운 일을 가지고 잘난 체 뽐내지 말라는 뜻.

철나자 노망 든다.

인생이란 어물어물하다 보면 무엇하나 이루어 놓은 일도 없이 무상하게 늙는다는 뜻.

키 크고 싱겁지 않은 사람 없다.

키 큰 사람의 행동은 멋없어 보인다.

태산 명동에 서일필.(泰山 鳴動에 鼠一匹)

무엇을 크게 떠벌였는데 실제의 결과는 작다는 뜻.

호랑이에게 개 꾸어 주기.

빌려 주면 다시 받을 가망이 없다는 말.

호랑이 담배 필 적.

까마득해서 종잡을 수 없는 옛날.

구멍을 보아 말뚝 깎는다.

형편을 보아 가며 알맞게 일을 꾸려 나간다.

주인 많은 나그네 밥 굶는다.

해 준다는 사람이 너무 많으면 서로 미루다가 결국 안 된다는 뜻

바늘 구멍으로 하늘 보기.

견문이 좁은 사람을 말한다.

가는 님은 밉상이요, 오는 님은 곱상이다.

말려도 뿌리치고 야속하게 가는 님은 미워도 기다리던 끝에 오는 님은 반갑다는 뜻.

빈 수레가 더 요란하다.

지식이 없고 교양이 부족한 사람이 더 아는 체 하고 떠든다는 말.

철나자 노망 든다.

인생이란 어물어물하다 보면 무엇하나 이루어 놓은 일도 없이 무상하게 늙는다는 뜻.

겸손도 지나치면 믿지 못한다.

지나치게 겸손하면 위선으로 변하게 된다는 의미.

집에 금송아지를 매었으면 무슨 소용이냐.

어떤 귀중한 물건을 가지고 있더라도 일을 당한 현장에서 그것을 쓰지 못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말.

우물을 파도 한 우물을 파라.

무슨 일이든지 한 가지 일을 꾸준히 계속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말.

누이 좋고 매부 좋고.

서로 다 좋다는 말.

개도 제 주인은 알아본다.

주인의 은혜를 모르는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댓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이 사이트는 스팸을 줄이는 아키스밋을 사용합니다. 댓글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