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사러 갔다가 망건 산다. 본래의 의미를 잊어 버리고 다른 일에 정신이 팔려 있다는 뜻. 거지도 부지런하면 더운 밥을 얻어 먹는다. 사람은 부지런해야 복 받고 살 수 있다는 말. 말꼬리의 파리가 천 리 간다. 남의 세력에 기운을 편다. 가꿀 나무는 밑동을 높이 자른다. 어떠한 일이나 장래의 안목을 생각해서 미리부터 준비를 철저하게 해 두어 야 한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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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7월 26일 – 오늘의 속담
눈 뜬 장님이다. 눈으로 보고도 알지 못한 사람을 일컬음. 게눈 감추듯 한다. 음식을 빨리 먹는다는 형용하는 말. 꿩 잡는 것이 매다. 꿩을 잡지 않으면 매라고 할 수가 없으니 실지로 제 구실을 해야 명실상부(名實相符)하다 는 말. 담 벼락하고 말하는 셈이다. 알아듣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아무리 말해도 소용이 없다는 뜻. 불에 놀란 놈은 부지깽이만 보아도 놀란다. 무엇에 몹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