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소절(元宵節) 음력 정월 보름을 이르는 말이다. 쥐줄놀이와 오곡밥, 부럼깨물기등의 풍속이 아직도 활발하게 지켜지고 있다. 춘사(春社) 입춘후의 다섯번째 무(戊)일이다. 토신(土神)을 제사지내어 풍농을 기원한다. 한식(寒食) 동지후 105일에 해당하는 날이다. 이 날은 질풍심우가 있는 절후로 전후 3일간 불을 때는것을 금하고, 미리 장만해 놓은 찬 음식을 먹고 투계등의 놀이를 행한다. 삼진(三辰) 음력 3월 3일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날 강남갔던 제비가 돌아온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