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09일 – 오늘의 속담

의뭉하기는 구렁이다. 속으로는 다 알고 있으면서 겉으로는 무르는 척 하기를 잘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 개미 나는 곳에 범 난다. 처음에는 개미만큼 작고 대수롭지 않던 것이 점점 커져서 나중에는 범같이 크고 무 서운 것이 된다는 말. 새침떼기 골로 빠진다. 얌전한 사람일수록 한 번 길을 잘못 들면 걷잡을 수 없다는 뜻. 물은 건너 보아야 알고 사람은 지내 […]

2019년 10월 08일 – 오늘의 속담

제 팔자 개 못 준다. 타고난 운명은 버릴 수 없다는 말. 고름이 살 되랴. 이왕 그르친 일은 돌이킬 수 없으니 깨끗이 단념하라는 뜻. 물이 아니면 건너지 말고 인정이 아니면 사귀지 말라. 사람을 사귈 때 인정으로 사귀지 잇속이나 다른 목적으로 교재할 것이 아니라는 뜻.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 제게는 큰 흉이 있는 사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