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 끝에 낙이 있다. 어려운 일이나 괴로운 일을 겪고 나면 즐겁고 좋은 일도 있다. 천석꾼은 천 가지 걱정이요, 만석꾼은 만 가지 걱정이다. 사람은 누구에게나 저마다 한 가지씩은 걱정이 있게 마련이므로 이를 참고 극복하여야 한다는 뜻.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나 간다. 잠자코 있으면 남들이 아는지 모르는지 모르기 때문에 중간은 되지만 모르는 것을 애써 아는 척 하다가는 무식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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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9일 – 오늘의 속담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 가서 눈 흘긴다. 욕을 당한 그 자리에서는 아무 말도 못하고 화풀이를 딴 곳에 가서 한다는 뜻. 남의 흉이 제 흉이다. 남의 잘못을 발견하거든 자신의 잘못으로 보고 고칠 줄 알아야 한다는 뜻. 벼룩도 낯짝이 있다. 너무나도 뻔뻔스러운 사람을 보고 하는 말. 개똥이 무서워 피하나 더러워 피하지. 행실이 더러운 사람과 다투는 것보다는 피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