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 없는 털은 없다. 동물은 가죽이 있어야 털이 나듯이 세상 만사는 모두 그 근원을 갖는다는 뜻. 안방에 가면 시어머니 말이 옳고 부엌에 가면 며느리 말이 옳다. 각각 일리가 있어 그 시비를 가리기 어렵다는 말. 가을 바람에 새털 날 듯 한다. 가을 바람에 새털이 잘 날듯이 사람의 처신머리가 몹시 가볍다는 뜻. 동네 색시 믿고 장가 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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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1월 25일 – 오늘의 속담
사귀어야 절교하지. 사귀기도 전에 절교할 수 없듯이 서로 관계가 없으면 의를 상하지도 않는다는 뜻. 장님 코끼리 말하듯 한다. 어느 부분만 가지고 전체인 것처럼 여기고 말한다는 뜻.(장님 코끼리 만지기) 부뚜막의 소금도 집어 넣어야 짜다. 쉽고 좋은 기회나 형편도 이용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안 되면 조상 탓이다. 잘못은 제가 해 놓고 남을 원망한다는 말. 깨진 그릇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