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28 – 오늘의 속담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못한다. 가난한 사람이 부자가 되어서 곤궁하던 옛날을 생각하지 못하고 잘난 듯이 구는 일. 장인 장모는 반 부모다. 부부는 한 몸과 같으므로 마땅히 아내의 부모도 자신의 부모와 똑같다는 의미. 한날 한시에 난 손가락도 길고 짧다. 한 형제간에도 슬기로운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이 생기며 같은 등속이라도 고르지 못하다는 말.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아무리 […]

2018-06-27 – 오늘의 속담

검은 머리 파 뿌리 되도록. 검은 머리가 파 뿌리처럼 하얗게 되는 것처럼 아주 늙도록까지라는 뜻 꽁지 빠진 새 같다. 차림새가 볼품없고 어색함을 가리키는 말.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지. 남의 일에 쓸데없는 간섭말고 이익이나 얻도록 해라. 날 잡아 잡수한다. 무슨 말을 하든지 못들은 것처럼 딴청을 피우면서 말없이 반항하고 있다는 말. 나 먹자니 싫고 개 주자니 아깝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