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통증을 주의하세요

즐거운 비행기 여행.

하지만 비행기만 타면 머리나 귓속, 때로는 치아까지 아파와 고통스러운 사람들이 있다.

유난히 몸이 약해서가 아니다.

비행기 안의 낮은 기압과 건조한 공기가 빚어낸 ‘항공기 통증’에 시달리기 때문이다.

비행기 안에는 실내 기압을 조절하기 위한 압력조절 장치가 달려있다.

하지만 비행기가 이·착륙할 때는 고도와 기압이 너무 빨리 변하기 때문에 실내 압력조절 장치가 기압의 변화를 따라가기 힘들다.

비행기가 활주로를 떠나자마자 귀가 멍해지는 게 바로 이런 이유 때문.

보통 침을 삼키면 정상으로 돌아오지만 때로는 불쾌감이나 현기증을 호소하는 사람도 있다.

또 귀 내부의 압력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아 난청이나 통증이 나타나는 항공성 중이염이 일어나기도 한다.

음료수를 마시거나 껌을 씹으면 증상이 덜하다.

비행기의 기내식에는 맥주나 와인 등의 비교적 가벼운 술들이 포함돼 있다.

맥주 한 캔이나 와인 한두 잔 정도는 긴장을 풀어주고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하지만 ‘공짜’라고 계속 마시면 위험하다.

비행기 내부는 기압과 습도가 지상보다 낮아 술에 취하기 쉽기 때문에 평소 주량을 생각하고 함부로 마시다가는 만취할 위험이 높다.

공중에서 난동을 부리면 주변 승객에게 피해를 줄 뿐 아니라 자칫 사고가 일어날 수도 있다.

본인이 안 마시더라도 가족이나 동행인 가운데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미리 일러두도록 하자.

미국이나 유럽 등으로 가야 해서 오랫동안 비행기를 탈 땐 비행기 안에서 칫솔질을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잘못 하다가는 치아가 엄청나게 손상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비행기가 다니는 1500~2000m 고도는 기압이 낮아 이와 잇몸에 있는 혈관이 확장하기 쉽다.

그래서 치아가 아프거나 잇몸 속에 쌓인 치석을 압박해 상처가 나곤 한다.

심하면 잇몸에 염증이 생기고 잇몸 혈관 내에 혈액 찌꺼기가 쌓이기도 한다.

긴 여행에 시원하게 칫솔질을 하고 싶어도 건강을 위해 구강청정제나 치실을 사용하도록 하자.

[정보통신용어] 널 모뎀 또는 널 모뎀 케이블

null modem or null modem cable – 널 모뎀 또는 널 모뎀 케이블

널 모뎀이란 두 대의 컴퓨터를 각각의 통신 포트 (RS-232C 포트)를 통해 직접 서로 연결할 수 있도록 특별히 고안된 케이블로서, 널 모뎀 케이블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널 모뎀 케이블의 가장 일반적인 활용은 서로 다른 컴퓨터를 쓰는 두 명의 경기자들간의 접근전 게임을 설정하는데 사용된다 (널 모뎀 케이블은 약 9 m 정도의 거리제한이 있으므로, 두 대의 컴퓨터는 제한거리 이내에 있어야 한다). 표준 RS-232C 직렬통신 인터페이스는 DTE (대개는 PC가 된다)와 DCE (대개는 모뎀이 된다) 간의 신호 프로토콜을 정의한다. 신호들은 일련의 신호선들을 통해 전송되는데, 각 신호선은 DTE와 DCE간에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각 방향으로 한 신호선은 데이터를 송신하기 위한 것이고, 다른 신호선은 데이터를 수신하기 위한 것이다. 예를 들면, DTE가 DCE에게 RTS 회선을 통해 “Request to Send” 신호를 보내면, DCE는 CTS 회선을 통해 “Clear to Send” 신호로 응답한다. 일련의 비슷한 제어신호 교환이 있은 후에, DTE는 데이터 전송을 위한 전용 신호선으로 데이터를 보내는데, DCE 역시 DTE로부터 데이터를 받는 전용 신호선이 있다. PC와 다른 직렬장치를 연결하기 위해 모뎀 또는 기타 다른 DCE가 항상 필요한 것은 아니므로, 때로는 DTE 인터페이스가 PC와 직렬장치 둘 모두에 직접 사용되어야 할 경우도 있다. 하지만, DTE 인터페이스는 DCE 장치와 함께 동작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므로, DCE를 쓰지않고 DTE끼리 직접 연결한다면 송수신 신호선의 짝이 맞지 않게 된다. 널 모뎀 케이블이 하는 일이 바로, 다른 한쪽 끝에 있는 PC 또는 디바이스의 DTE 인터페이스가 DCE 인터페이스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만드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