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6월 13일 – 오늘의 속담

열흘 굶어 군자 없다. 아무리 착한 사람일지라도 빈곤하게 되면 마음이 변하여 옳지 못한 짓을 하게 된다. 한편 말만 듣고 송사 못한다. 한편 말만 듣고서는 시비를 판단하기 어렵다는 뜻. 평지에서 낙상한다. 뜻밖에 생긴 재난이라는 뜻.(두부 먹다 이 빠진다.) 이로운 말은 귀에 거슬린다. 일반적으로 귀에 거슬리는 말은 자신에게 유익한 말이기 때문에 잘 판단해서 받 아 들여야 한다는 […]

2019년 06월 12일 – 오늘의 속담

웃음 속에 칼이 있다. 겉으로는 친한 체 하면서 속으로는 도리어 해롭게 한다는 말. 구밀복검(口蜜腹劍) 풋고추 절이 김치. 절이 김치를 만들 때 풋고추가 꼭 들어가므로 사이가 매우 친하여 둘이 항상 붙어 다니는 것을 보고 하는 말. 낙숫물이 댓돌을 뚫는다. 처마에서 떨어지는 낙숫물에도 댓돌이 뚫리듯이 비록 약한 힘이라도 끈질기게 오랫 동안 계속 노력하면 무슨 일이든지 안 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