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신수가 편하려면 두 집을 거느리지 말랬다. 두 집 살림을 차리게 되면 대부분 집안이 항상 편하지 못하 다는 뜻. 강아지 메주 먹듯 한다. 강아지가 좋아하는 메주를 먹듯이 음식을 매우 맛있게 먹는다는 말. 초학(初學) 훈장(訓長)의 똥은 개도 안 먹는다. 훈장 즉 선생의 일이 매우 어렵고 힘들다는 말. 장님 코끼리 말하듯 한다. 어느 부분만 가지고 전체인 것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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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7월 02일 – 오늘의 속담
도깨비도 수풀이 있어야 모인다. 의지할 곳이 있어야 무슨 일이나 이루어진다. 밑도 끝도 없다. 시작도 끝맺음도 없다 함이니 까닭도 모를 말을 불쑥 꺼낸다는 말. 벼룩의 간을 내어 먹지. 극히 적은 이익을 당찮은 곳에서 얻으려 한다는 뜻. 주인 많은 나그네 밥 굶는다. 해 준다는 사람이 너무 많으면 서로 미루다가 결국 안 된다는 뜻 망둥이가 뛰니까 꼴뚜기도 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