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7월 12일 뉴스 – 정치 섹션보기

고발뉴스

  1. 노회찬 “보수의 모르핀”…하태경 “일베정당 정체성 분명히 해”
  2. 안철수 “책임 통감, 자숙‧성찰시간 갖겠다…5월5월 뚜벅이 유세중”
  3. 안민석, ‘최순실 재산몰수법’ 발의 의원 1차 공개…‘보수 2당’은 단 1명
  4. 청년 실업률 18년만 최악…이재명 “일자리 추경 통과시켜야”
  5. 민주당 “이준서 구속, 사필귀정”…자한당 “문준용 의혹 특검해야”
  6. 이언주 막말 파문에 온수초 가정통신문 화제.. “이런 게 정상”
  7. 국민의당 인사들, ‘이준서 구속’에 참담…“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8. 서훈 “‘SNS 장악보고서’ 등 국정원이 만든 것 맞다”
  9. 노회찬 “국민의당 특검 주장, 소매치기가 ‘그 돈 정당하게 벌었나 특검하자’는 꼴”

노컷뉴스

  1. [점심 뉴스] 팩스탈당 강연재 “안철수에 실망”
  2. 추미애 “이준서 영장 발부, 꼬리자르기 실패 보여주는 것”
  3. 靑 “野 설득위해 영수회담? 지금 상황에 어울리지 않아”
  4. 북한에도 엑소 팬이? 평양·함흥·신의주 등 北 트윗 15건
  5. 박주선 “증거조작 수사, 문재인 정부의 정치검찰 1호 사건”
  6. 매의 눈으로 영공 감시… 공군 새 ‘골든아이’ 탄생
  7. 주호영 “野 3당, 증거조작·문준용 취업특혜 의혹 특검법안 제출키로”
  8. 文, 인사혁신처장 김판석?식품의약품안전처장 류영진?통계청장 황수경 임명
  9. 팩스탈당 강연재 “안철수에 실망했다”
  10. 홍준표 “국정원 TF, 과거 사건 조작하는 것…어처구니 없다”
  11. 한·미·일 차관보급 화상회의 “북 미사일 규탄”
  12. 문 대통령, 오늘 5부 요인과 삼계탕 오찬…순방성과 보고
  13. 이정미 “정의당 뺀 野3당은 반대만을 위한 반대”
  14. “최순실 재단에 돈 낸 회사들에 면세점 줬다”
  15. 협상시한 다가오는데…여·야 ‘제자리 걸음’
  16. [3분잇슈?] ‘막말’ 이언주, 5년 전엔 이래놓고…
  17. 안철수 사과 ‘5번’ 했지만…거취는 ‘모호’ 해법은 ‘막막’
  18. 국정자문위, 내일 문 대통령에게 국정 5개년 계획 보고
  19. 조명균 통일 “장관된 뒤 가장 먼저 개성공단 생각”(종합)
  20. 국민의당 “사법부 판단 존중…사실관계는 이유미 단독범행”
  21. 외교관 또 성폭행…에티오피아 주재 외교관, 직원 성폭행 의혹
  22. 언론 때문에, 여당 때문에…국민의당의 ‘남탓’ 본능
  23. “보고 싶어요” 어린이들 요청에 ‘유쾌한 정숙씨’ 화답
  24. “뒤늦은 사과 의문” 안철수 사과에 정치권은 냉랭
  25. 정의당 이정미 새 대표, 차별화된 첫 행보 ‘눈길’
  26. 이정미 정의당 대표 체제…대중정당 도약 첫 과제
  27. ‘막말 파문’ 이언주, 5년 전 행적 보니…
  28. 이준서 구속…다시 코너로 몰린 국민의 당
  29. 홍남기 국무실장 “신고리 5, 6호기 20분 넘게 토론했다”
  30. 靑, ‘공공 비정규직 제로’ 방침에 비정규직성 인턴 채용 중단
  31. 바른정당, 탈원전 찬성? 반대? ‘갈지(之)자’ 당론
  32. ‘류석춘 살생부’ 보니…서청원?유승민 殺 최경환?김무성 生
  33. 文 ‘베를린구상’에 가정법으로 반응한 北…왜?
  34. 靑 “경찰청장 인사는 아직까지 논의된 바 없어”
  35. 안철수 “모든 책임 짊어지겠다”…정계은퇴 확답 피해
  36. [영상] 정의당 이정미 새 대표 “세월호, 새기고 또 새겨야”
  37. 文 만난 정세균, “먼저 배려하고 양보하는 게 협치” 쓴소리
  38. 안철수, 정계은퇴 질문에 “할 수 있는 일 고민할 것”
  39. 초선 첫 상견례 자리에서 홍준표 ‘극우란 무엇인가’ 강의
  40. 에티오피아 주재 외교관, 성폭행 의혹…외교부 “조사 착수”
  41. 靑 “문준용 특검? 본인들은 증거조작으로 수사 받으면서…”
  42. [전문] 안철수 기자회견문 “모든 짐 짊어지겠다”
  43. [생중계] 안철수 ‘제보 조작’ 사건 입장 표명
  44. [속보] 안철수 “검증 부실이 치명적 결과로 이어져, 공명선거에 오점”
  45. [속보] 안철수 “원점에서 정치인생 돌아보며 자숙과 성찰의 시간 갖겠다”
  46. [속보] 안철수 “대선후보로서 책임 통감, 당사자에게도 사과”
  47. [속보] 안철수, 법원판단 존중…당, 검찰에 적극 협조해야
  48. [속보] 안철수, 증거조작 사건은 어떤 이유로도 용납할 수 없어
  49. 정부 “금강산관광 재개, 안전보장·남북관계 등 다 고려”
  50. 北 내부 요인으로 올 상반기 탈북자 20% 급감
  51. 조명균 통일 “장관 된 뒤 가장 먼저 생각한 게 개성공단”
  52. 이혜훈 “노 전 대통령 못 다 이룬 뜻, 개혁보수가 함께 이룰 것”
  53. [속보]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 오늘 증거조작 사건 입장 표명

미디어오늘

  1. 안철수 “정치적·도의적 책임은 전적으로 내게 있다”
  2. “구미 시장, 도지사 출마 인지도 높이려고 쇼하고 있다”
  3. 이준서 구속에 국민의당 “문 정부 정치검찰 1호 사건”
  4. 박근혜 지지단체, 시청광장 무단점거 변상금 ‘버티기’
  5. “원자력 산업 말살? 자신들 밥그릇 지키기 아닌가”
  6. 방문진 고영주·김원배, 검찰 수사 결과는?
  7. 청와대, 송영무·조대엽 후보자 임명 철회? 강행?
  8. 박근혜 정부, 면세점 선정까지 조작했다
  9. MBN 어린이 프로그램, 어린이는 아무도 안 봤다
  10. 고대영·김장겸 사장은 즉각 물러나야 한다
  11. MBC 앞에 모인 극우단체 “특별근로감독? 여기가 북한인가”
  12. 조선일보와 SBS의 이유 있는 침묵
  13. 국민의당, 국민 외면받는 네 가지 이유
  14. 국정원 겨냥한 ‘정윤회 문건팀’, 세계일보 기자들 “힘이 난다”
  15. 삼성광고, 조선·동아에 ‘집중’ 중앙은 ‘하락’
  16. 전원책 영입한 TV조선 “비정상화의 정상화”
  17. 헌혈의집 노동자의 피도 말라가고 있다
  18. ‘안철수 키즈’ 강연재, “새정치 역량부족, 실망했다”
  19. “삼성 왜 말 값 안 주냐” 화낸 정유라 승마 코치
  20. 전태일 열사에게 가장 먼저 간 이정미 정의당 대표
  21. 문재인 정부 ‘1호 복직 언론인’이 등장했다
  22. 이언주 학교 비정규직 발언, ‘막말’만 문제가 아니다
  23. ‘지인 합성’‘연예인 합성’ 계정, 트위터 본사가 직접 삭제

서울의소리

  1. 황주홍 ”국민의당 특검 주장할 도덕적 자격 없어…”
  2. (속보) 검찰, 홍준표 BBK 범죄은폐 등 혐의 고발인 조사 착수
  3. 개한독립만세!…Stop IT 2017 이제 그만 잡수시개!
  4. ‘제보 조작’ 국민의당 이준서 구속…국민의당 도덕성 타격
  5. SBS·MBC노조 “국민의당 원내대표 김동철은 사과하라”
  6. 수구방송 MBC 근로감독도 정권의 특별감찰이다는 국민의당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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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보고싶다’고 손편지 쓴 초등생 소원 들어주려 학교 방문하는 김정숙 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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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김태리 “옷 잘 못 입어…코디가 주는 대로 입는다”
  17. 나경원 “좌파정책 밀어붙이는 문 대통령, 지지율 꺼진다”
  18. 안철수 “당사자와 국민께 사과…모든것 내려놓겠다”
  19. 이름 없는 ‘중고 아이돌’ 띄우는 오디션 프로그램 나온다
  20. 제법 어린이 티나게 ‘폭풍성장’한 대한·민국·만세
  21. 그룹 뉴이스트 김종현·최민기 화장품 모델로 발탁
  22. 송하윤 찾아갔다가 오빠들 만나 식겁한 안재홍 (영상)
  23. 스파이더맨 ‘400만’ 돌파에 CGV가 공개한 ‘톰 홀랜드’ 새 사진
  24. 휠체어 탄 남성이 전화번호 달라고 하자 여성들이 보인 반응 (영상)
  25. ‘쌈마이’ 최애라가 반한 남사친 고동만의 10가지 매력
  26. 정유라 “작년 8월 이후 월 650만원 용돈 끊겼다”
  27. 워너원, 아이오아이의 수입·스케줄 2배 수준···”꽃길 시작”
  28. JYP 오디션장서 열창하는 ‘쇼미6’ 딘의 고교시절 희귀 영상
  29. ’10분’ 만에 키 1cm 크게 만들어주는 자세 교정법 (영상)
  30. ‘화생방 훈련’ 마치고 눈물·콧물 쏟는 ‘무한도전’ 유재석
  31. 개봉 20일 전부터 예매율 ‘12%’ 넘긴 영화 ‘택시운전사’
  32. ‘어깨’만 넓어진 ‘스파이더맨’ 톰홀랜드의 어릴적 모습 10

한겨레

  1. 노회찬 “류석춘은 보수의 마약”
  2. 인사혁신처장 김판석·식약처장 류영진·통계청장 황수경
  3. 윤자중 전 공군총장 별세
  4. 권은희 “제보조작 당이 기획한 것이면 국민의당 해체해야”
  5. 홍준표 “대구 당협위원장 맡으면 좋겠다”
  6. [카드뉴스] 용산에 유전이…우리도 산유국?
  7. ‘또 성추문’…“주에티오피아 외교관, 여직원 성폭행 혐의”
  8. “불편하고 일방적인 동맹서 투명하고 당당한 동맹으로”
  9. 지자체 “우리땅 병들지 않게” 미군기지 시민통제 나선다
  10. 남재희 “문재인 정부, 국민들의 요구에 혁명적·준혁명적으로 대응해야”
  11. 일본, 항목별 금액 투명하게…독일은 직접 지원 안해
  12. 주한미군, ‘기지 이전’에 분담금 돌려쓰고…미 “분담금 더 내라” 압박
  13. 미군 빠져나간 동두천 도심 활량…기지 반환 늑장에 발전계획 차질
  14. 한국이 ‘연 1조 간접지원’하는데…분담금 협상엔 빠져
  15. 안철수 “제보 조작 책임 통감”…정계은퇴는 안해
  16. [카드뉴스] 미군기지 이전은 어떻게 후퇴했나
  17. ‘제보 조작’ 국민의당 윗선수사 속도 낸다
  18. [속보] 안철수, 오후 3시30분 ‘제보조작 사건’ 입장 발표

최종업데이트 : 2017-07-12, 10:15:49 오후

2017년 07월 12일 오늘의 명언

김영란

재혼한지가 꽤 되기 때문에 주변에서도 제가 재혼한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허다했거든요. 이 일은 하면서 “재혼이었어요?”하는 질문을 엄청 들었을 정도였으니까요. 애들이 어떻게 생각할까에 대해서도 고민이 많이 됐고. 다행히 애들이 모두 지지를 해줬어요. 저 개인적으로는 요즘처럼 이혼이 흔해진 시대에 이혼한 사람들이 새 인생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을 하는 것도 보람있겠다 싶었고요. 물론 보람만 갖고 일을 할 수는 없죠. 나름대로 시장 조사를 해봤는데, 재혼 전문 결혼정보업이 잘 알려지질 않아서 그렇지 꽤 시장이 크더라고요. 사업가로서의 성공적인 경력을 쌓을 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물론 그 결과로서 돈도 좀 벌 수 있을 것 같았고요.

재혼한지가 꽤 되기 때문에 주변에서도 제가 재혼한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허다했거든요. 이 일은 하면서 “재혼이었어요?”하는 질문을 엄청 들었을 정도였으니까요. 애들이 어떻게 생각할까에 대해서도 고민이 많이 됐고. 다행히 애들이 모두 지지를 해줬어요. 저 개인적으로는 요즘처럼 이혼이 흔해진 시대에 이혼한 사람들이 새 인생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을 하는 것도 보람있겠다 싶었고요.

재혼 시장의 불균형이 정말 심각해요. 남성들은 이혼하면 생활이 불편하기 때문에 늦어도 3~4년 내에 바로 재혼을 합니다. 문제는 여자지요. 애들만 바라보고 혼자 살다 애들이 다 커서 떠나 버리면 그 때 비로소 외로움을 느끼고 재혼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제50~60이 다 된 여성을 누가 재혼 상대로 좋다고 하겠어요. 재혼은 하고 싶은데 상대가 없으니 더 애타게 찾다 결국은 초혼 상대보다 훨씬 못한 사람과 맺어지는 경우가 허다해요. 그래서 전 여자도 이혼 후 하루 빨리 재혼하라고 충고합니다. 이 일을 하기 전까진 여자가 한60살 되면 혼자 살아도 무방하지 않겠나 생각했었는데, 절대 그렇지 않더라고요. 너무들 힘들어 하세요.

재혼 시장의 불균형이 정말 심각해요. 남성들은 이혼하면 생활이 불편하기 때문에 늦어도 3~4년 내에 바로 재혼을 합니다. 문제는 여자지요. 애들만 바라보고 혼자 살다 애들이 다 커서 떠나 버리면 그 때 비로소 외로움을 느끼고 재혼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제 50~60이 다 된 여성을 누가 재혼 상대로 좋다고 하겠어요. 재혼은 하고 싶은데 상대가 없으니 더 애타게 찾다 결국은 초혼 상대보다 훨씬 못한 사람과 맺어지는 경우가 허다해요. 그래서 전 여자도 이혼 후 하루 빨리 재혼하라고 충고합니다. 이 일을 하기 전까진 여자가 한 60살 되면 혼자 살아도 무방하지 않겠나 생각했었는데, 절대 그렇지 않더라고요. 너무들 힘들어 하세요.

나름대로 시장 조사를 해봤는데, 재혼 전문 결혼정보업이 잘 알려지질 않아서 그렇지 꽤 시장이 크더라고요. 사업가로서의 성공적인 경력을 쌓을 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물론 그 결과로서 돈도 좀 벌 수 있을 것 같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