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용어] 근단누화

NEXT (near-end crosstalk) – 근단누화

NEXT는 커넥터들이 연선(撚線)에 접속되어 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에러 상태이다. NEXT는 대체로 교차되거나 찌부러진 한 쌍의 전선 때문에 생긴다. 이 에러 상태는 그 전선 내부의 도체들이 노출될 정도로 그렇게 많이 찌부러뜨려지지 않아도 되며, 그저 두 전선 중의 하나로부터 방출되는 신호가 다른 하나의 선에 흐르고 있는 신호들을 방해할 수 있는 정도로 충분히 가까우면 생긴다. 대부분의 중급이나 고급 케이블 시험기들은 NEXT 에러를 시험할 능력을 가지고 있다. 카테고리 3 (CAT 3) 케이블을 증명하려면, NEXT 시험이 1 MHz에서 16 MHz까지 1 MHz 단계로 반드시 수행되어야 한다. 신호등급의 손실이나 간섭은 주파수를 변경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전체 범위에서 용인될 수 있는 케이블이라는 것을 인증하기 위해서는 일정 범위의 주파수가 반드시 사용되어야한다. 카테고리 5 (CAT 5)에 사용되는 케이블이라는 것을 인증하기 위해서는, 테스트 주파수가 100 MHz까지 확장되어야만 한다. 1 MHz 주파수 단계는 여전히 사용되어야 한다. 둘 모두, 케이블의 양단이 테스트되어야 한다. 이것은 NEXT가 커넥터가 부착되는 케이블 끝단의 오른쪽에서 일어나기 때문이다. 단순히 CAT 5 케이블과 커넥터 그리고 패치 패널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는, 네트웍이 100 Mbps로 운영되는 것을 보장할 수 없다. 네트웍이 완전히 설치된 후에, CAT 5 케이블 시험기로 자신의 네트웍이 그 속도에서 운영되는지를 실제로 확인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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