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그네 올린이:w3devlabs 2016년 4월 29일 나그네에 댓글 남기기 박목월 / 나그네 강나루 건너서 밀밭 길을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길은 외줄기 남도 삼백 리. 술 익은 마을마다 타는 저녁놀.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