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어의 법칙과 황의 법칙
‘무어의 법칙’은 인텔사의 창립자 중 한 사람인 고든 무어(Gorden Moore)가 지난 1965년에 발견한 것으로, 약 18개월 간격(이 주기는 1년에서 2년으로 늘었다가 18개월로 조정)으로 컴퓨터의 칩 밀도가 두배씩 증가한다는 법칙이다.
‘황의 법칙’은 인텔의 창업자인 고든 무어가 주장한 기존의 ‘무어의 법칙’을 대체하는 반도체업계의 새 정설로 인정받고 있다. 황창규 삼성전자 반도체 총괄사장이 2002년 2월 미국 에서 “반도체 집적도는 1년에 2배씩 증가하며 그 성장을 주도하는 것은 모바일(mobile) 기기와 디지털 가전 등 이른바 비(非)PC”라고 주장한 것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