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3월 15일 – 오늘의 속담

안 되려면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

운수가 사나운 사람은 온갖 일에 마가 끼어 엉뚱한 손해를 본다는 말.

그물에 든 고기.

이미 잡힌 몸이 되어 벗어날 수 없는 신세를 말함.

눈 가리고 아웅한다.

얕은 꾀를 써서 속이려고 한다.

미꾸라지 용되었다.

가난하고 보잘 것 없던 사람이 크게 되었다는 뜻.

죽 쑤어서 개 좋은 일 하였다.

애써서 이루어 놓은 일이 남에게 유리할 뿐이다.

꼬딱지 둔다고 살이 될까.

이미 잘못된 것을 그대로 둔다고 하더라도 다시 원상태로 바로 잡을 수 없다는 뜻.

꽃샘 잎샘에 반 늙은이 얼어 죽는다.

꽃 피고 잎이 나는 삼 사월에는 날씨가 춥고 일기가 고르지 못하다 하여 하는 말.

들은 풍월 얻는 문자다.

자기가 직접 공부해서 배운 것이 아니라 보고 들어서 알게 된 글이라는 뜻.

이웃집 개도 부르면 온다.

불러도 대답조차 없는 사람을 핀잔 주는 말.

귀신도 사귈 탓이다.

제 아무리 무서운 귀신도 잘 사귀어 놓으면 친하게 될 수 있듯이 사람도 사귀기에 달렸다는 뜻.

객지 벗도 사귈 탓이다.

객지에서 오래 사귀지 않은 친구라도 친하기에 따라 형제처럼 될 수 있다는 뜻.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

본 김에 처리해 버린다는 뜻.

지키는 사람 열이 도둑 하나를 못 당한다.

계획적인 도둑을 막기는 힘든다는 뜻.

집에 금송아지를 매었으면 무슨 소용이냐.

어떤 귀중한 물건을 가지고 있더라도 일을 당한 현장에서 그것을 쓰지 못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말.

맛 없는 국이 뜨겁기만 하다.

못된 사람이 오히려 까다롭게 군다는 말.

아끼다가 개 좋은 일만 한다.

좋은 음식을 너무 인색할 정도로 아끼다가 썩어서 결국 개에게 주듯이 너무 인색하게 굴다가는 오히려 손해를 본다는 말.

주인 많은 나그네 밥 굶는다.

해 준다는 사람이 너무 많으면 서로 미루다가 결국 안 된다는 뜻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아무 염려 없다고 믿고 있던 일이 뜻밖에 실패한다는 뜻.(믿고 있던 사람한테 도리어 해를 입었을 때 쓰는 말.)

사람 죽여 놓고 초상 치른다.

제가 잘못을 저질러 놓고 나서 도와 준다는 말.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깝다.

이치를 따져서 해결하는 것보다 앞뒤를 헤아림 없이 폭력을 먼저 쓰게 되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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