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1월 31일 – 오늘의 속담

드문드문 걸어도 황소걸음이다.

속도는 느리지만 일은 착실히 해 나간다는 말.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

여자가 지나치게 까불어 대면 일이 잘 안 된다는 말.

볶은 콩에서 싹이 날까.

전혀 가망성이 없음.

촌닭 관청에 잡혀 온 격이다.

경험 없는 일을 당하여 어리둥절한다.

짚신도 제 짝이 있다.

보잘것없는 사람도 배필은 있다.

개미 금 탑 모으듯 한다.

절약해서 조금씩 재산을 모으는 것을 뜻하는 말.

빚진 죄인이다.

빚을 진 사람은 빚장이에게 기가 죽어 죄인처럼 된다는 것.

감투가 크면 어깨를 누른다.

실력이나 능력도 없이 과분한 지위에서 일을 하게 되면 감당할 수 없게 된다는 뜻.

호랑이에게 고기 달란다.

전혀 기대할 수 없는 것을 기대하는 어리석은 행동을 한다는 말.

개살구도 맛들일 탓

자기가 좋아하는 것은 더 낫게 보인다는 뜻.(취미가 제각기 다르다는 뜻)

엎친 데 덮친다.

불행이 거듭 새김을 뜻하는 말. 설상가상(雪上加霜)

비는 데는 무쇠도 녹는다.

자기의 잘못을 뉘우치고 빌면 아무리 완고한 사람이라도 용서해 준다는 말.

살아서 불효도 죽고 나면 슬퍼한다.

부모가 살았을 때 불효를 한 사람도 부모가 돌아가신 후에는 뉘우치고 슬 퍼한다는 뜻.

급할수록 돌아 가랬다.

급한 일일 경우에는 한없이 기다리기보다는 어렵더라도 돌아가는 편이 더 낫다는 말.

늦게 배운 도둑질 날 새는 줄 모른다.

늦게 배운 일에 매우 열중한다는 뜻.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

본 김에 처리해 버린다는 뜻.

굼벵이도 뒹구는 재주가 있다.

아무리 미련하고 못난 사람이라도 생명만은 이어 갈 수 있다는 말.

미친년이 달밤에 널 뛰듯 한다.

무슨 일이든 행동이 몹시 경솔하고 침착하지 못한 사람을 가리키는 말.

천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사람의 마음속은 물 속처럼 들여다 보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알아내기가 매우 어렵다는 뜻.

개 팔자가 상팔자라.

한가하게 놀 수 있는 개 또는 남에게 부양되어 밥벌이 걱정 없는 개 팔자가 더 좋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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