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1월 04일 – 오늘의 속담

아내 없는 처갓집 가기다.

목적 없는 일은 더 이상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

당장 먹기엔 곶감이 달다.

당장에 좋은 것은 한 순간뿐이고 참으로 좋고 이로운 것이 못 된다.

구관이 명관이다.

아무래도 오랜 경험을 쌓은 사람이 낫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다.

객지에 가 있는 사람이 아무 소식도 전해 주지 않는 것은 어떤 사고나 실패가 없다는 증거이므로 오히려 희소식이라는 뜻.

등잔 밑이 어둡다.

가까운 곳에서 생긴 일을 잘 모른다.

윷짝 가르듯 한다.

윷짝의 앞뒤가 분명하듯이 무슨 일에 대한 판단을 분명히 한다는 말.

오던 복도 달아나겠다.

그 사람이 하는 짓이 하도 얄미워서 오던 복도 도로 나간다는 뜻.

집과 계집은 가꾸기 탓.

허술한 집도 변변찮은 여자도 평소에 잘 가꾸면 훌륭하게 된다는 말.

산에 가야 꿩을 잡고 바다에 가야 고기를 잡는다.

일을 하려면 먼저 그 일의 목적지에 가야 일이 된다는 말.

내 것 주고 뺨 맞는다.

이중의 손해를 볼 때 하는 말.

못된 일가 항렬만 높다.

쓸데없는 친척이 촌수만 높다는 말.

지척이 천리다.

서로 가까이 있으면서도 오랫 동안 모르고 왕래가 없어서 멀리 떨어져 사는 것이나 마찬가지 라는 의미.

등잔 밑이 어둡다.

가까운 곳에서 생긴 일을 잘 모른다.

문전 나그네 흔연 대접.

어떤 신분의 사람이라도 자기를 찾아 온 사람은 친절히 대하라는 말.

목구멍이 포도청이다.

먹는 일 때문에 해서는 안 될 일까지 한다.

감나무 밑에서 입만 벌리고 있다.

불로소득이나 요행수를 바란다는 뜻.

깨가 쏟아진다. ; 오붓하여 몹시 재미가 난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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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숫물이 댓돌을 뚫는다.

처마에서 떨어지는 낙숫물에도 댓돌이 뚫리듯이 비록 약한 힘이라도 끈질기게 오랫 동안 계속 노력하면 무슨 일이든지 안 되는 것이 없다는 뜻.

흰 죽에 코다.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전혀 구별할 수 없게 되었다는 의미.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

모든 일에 안전한 길을 택하여 후환이 없도록 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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