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1월 02일 – 오늘의 속담

부지런한 물레방아는 얼 새도 없다.

무슨 일이고 부지런히 하면 실수가 없고 성사가 된다는 뜻.

강태공이 세월 낚듯 한다.

일을 아주 느리고 천천히 하는 것을 말함.

늙은이 아이 된다.

늙으면 행동이 아이들 같아진다는 뜻.

벼 이삭은 잘 팰수록 고개를 숙인다.

이삭이 잘 익으면 고개를 숙이듯이 훌륭한 사람일수록 교만하지 않고 겸 손하다는 뜻.

비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

풍파를 겪고 나서야 일이 더욱 단단해 진다는 뜻.

디딜방아질 삼 년에 엉덩이 춤만 배웠다.

디딜방아질을 오랫동안 하다 보면 엉덩이춤도 절로 추게 된다는 뜻.

차려 놓은 밥상 받듯 한다.

이미 준비된 일을 하듯이 힘도 하나 안 들이고 손쉽게 한다는 뜻.

가난한 집 족보 자랑하기다.

가난뱅이 양반은 자신을 자랑할 만한 것이 없기 때문에 자기의 조상 자랑만 늘어 놓는다는 뜻.

하늘 보고 주먹질한다.

아무 소용없는 일을 한다는 뜻.

장님 제 닭 잡아 먹기

남을 해하려다 해가 제게로 돌아옴.

기름 엎지르고 깨 줍는다.

많은 손해를 보고 조그만 이익을 추구한다는 말.

왕후 장상이 씨가 있나

훌륭한 인물이란 가계나 혈통이 있는 것이 아니고 노력 여부에 달렸다는 말.

개구리도 움츠려야 뛴다.

매사에 아무리 급할지라도 준비하고 주선할 동안이 있어야 한다는 말.

제 것 주고 빰 맞는다.

남에게 잘 해 주고 도리어 욕을 먹는다.

거지도 부지런하면 더운 밥을 얻어 먹는다.

사람은 부지런해야 복 받고 살 수 있다는 말.

사랑은 내리 사랑

웃사람은 아랫사람을 사랑하기는 예사지만 아랫사람이 웃사람 사랑하기는 어렵다는 뜻.

모진 놈 옆에 있다가 벼락 맞는다.

모진 사람하고 같이 있다가 그 사람에게 내린 화를 같이 입는다.

기름 엎지르고 깨 줍는다.

많은 손해를 보고 조그만 이익을 추구한다는 말.

닭 잡아 겪을 나그네 소 잡아 겪는다.

처음에 소홀히 함으로써 결과가 매우 어렵게 된 경우를 말함.

흥정은 붙이고 싸움은 말리랬다.

좋은 일은 될 수 있는 대로 권장하고, 나쁜 일은 뜯어 말려야 한다는 뜻.

댓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이 사이트는 스팸을 줄이는 아키스밋을 사용합니다. 댓글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