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태산이다.
날이 갈수록 괴로움이 많다는 뜻.
꿩 대신 닭도 쓴다.
꼭 그것이 아니라도 비슷한 것이면 대신으로 쓸 수 있다는 뜻.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 날 없다.
자식 많이 둔 부모는 항상 자식을 위한 근심이 그치질 않아 편할 날이 없다는 말.
동냥은 안 주고 쪽박만 깬다.
요구하는 것은 주지 않고 나무라기만 한다.
노적가리에 불지르고 싸라기 주워 먹는다.
큰 것을 잃고 적은 것을 아끼는 사람을 말함.
뜨고도 못 보는 당달봉사.
무식하여 전혀 글을 못 본다는 뜻.
당장 먹기엔 곶감이 달다.
당장에 좋은 것은 한 순간뿐이고 참으로 좋고 이로운 것이 못 된다.
사흘 굶어 도둑질 아니할 놈 없다.
착한 사람이라도 몹시 궁핍하게 되면 옳지 못한 짓도 저지르게 된다는 말.
가지 따먹고 외수한다.
남의 눈을 피하여 나쁜 짓을 하고 시치미를 뗀다는 뜻.(외수:남을 속이는 꾀)
눈 뜬 장님이다.
눈으로 보고도 알지 못한 사람을 일컬음.
똥이 무서워 피하나.
악하거나 더러운 사람은 상대하여 겨루는 것보다 피하는 것이 낫다.
곤장을 메고 매 맞으러 간다.
스스로 화를 자초한다는 말.
도덕은 변해도 양심은 변하지 않는다.
사회가 발전됨에 따라 도덕은 편의대로 변할 수 있지만 인간의 양심은 세월이 가도 변할 수 없다는 뜻.
나중 난 뿔이 우뚝하다.
후배가 선배보다 나을 때 하는 말.
동냥은 안 주고 쪽박만 깬다.
요구하는 것은 주지 않고 나무라기만 한다.
벗 따라 강남 간다.
친구를 따라서는 먼 길이라도 간다는 뜻.
개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쓴다.
비천하게 벌어서라도 떳떳이 가장 보람있게 쓴다는 말.
제 꾀에 제가 넘어간다.
꾀를 너무 부리다가 제가 도리어 그 꾀에 넘어간다.
나 먹자니 싫고 개 주자니 아깝다.
인색하기 짝이 없다.
내 코가 석자다.
자신이 궁지에 몰렸기 때문에 남을 도와 줄 여유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