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16일 – 오늘의 속담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 날 없다.

자식 많이 둔 부모는 항상 자식을 위한 근심이 그치질 않아 편할 날이 없다는 말.

갈치가 갈치 꼬리 문다.

친근한 사이에 서로 모함한다.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진다.

힘센 사람끼리 싸우는데 약한 사람이 그 사이에 끼어 아무 관계 없이 피해를 입는다는 말.

담 벼락하고 말하는 셈이다.

알아듣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아무리 말해도 소용이 없다는 뜻.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

어떠한 위험이라도 헤아리지 않고 뛰어드는 저돌적인 행동을 이름.(물인지 불인지 모 른다.)

곧은 나무 먼저 찍힌다.

똑똑한 사람 또는 정직한 사람이 오히려 남의 모함을 받기 쉽다는 말.

늙은이 아이 된다.

늙으면 행동이 아이들 같아진다는 뜻.

까막까치도 집이 있다.

자기 집이 없는 처지를 한탄하는 말.

호박이 덩굴채로 굴렀다.

의외의 횡재를 했다.

거지도 배 채울 날이 있다.

못살고 헐벗은 사람일지라도 언젠가는 행복한 날이 온다는 뜻.

벼룩도 낯짝이 있다.

너무나도 뻔뻔스러운 사람을 보고 하는 말.

개 꿈도 꿈인가?

꿈도 꿈답지 않은 것은 꿈이라고 할 수 없듯이 물건도 물건답지 않은 것은 물건이라고 할 수 없다는 뜻.

쥐도 도망갈 구멍이 있어야 산다.

무슨 일이나 만일을 대비해서 생각하고 일을 해야 나중에 안전하다는 뜻.

허허해도 빚이 열닷 냥이다.

겉으로는 호기 있게 보이나 속으로는 근심이 가득하다는 뜻.

게 걸음 친다.

뒷걸음만 친다는 뜻으로 진보하지 못하고 퇴보만 함을 이르는 말.

개 밥에 도토리

따돌림을 당해 함께 섞이지 못하고 고립됨.

노처녀더러 시집가라 한다.

물어 보나 마나 좋아할 일을 쓸데없이 물어 본다는 뜻.

무자식이 상팔자다.

자식 때문에 괴로움이 많다.

개똥이 무서워 피하나 더러워 피하지.

행실이 더러운 사람과 다투는 것보다는 피하는 것이 자신을 위해서 낫다는 말.

적게 먹고 가는 똥 눈다.

욕심을 부리지 않고 분수대로 살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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