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22일 – 오늘의 속담

가는 토끼 잡으려다 잡은 토끼 놓친다.

욕심을 너무 크게 부려 한꺼번에 여러 가지를 하려다가 이미 이룬 일 까지 실패하기 쉽다는 말.

궁지에 몰린 쥐가 고양이를 문다.

아무리 약한 놈이라도 죽을 지경에 이르면 강적에게 용기를 내어 달려든다는 말.

어질병이 지랄병 된다.

작은 병통이 나중에는 큰 병통이 된다는 뜻.

엎친 데 덮친다.

불행이 거듭 새김을 뜻하는 말. 설상가상(雪上加霜)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

여자가 지나치게 까불어 대면 일이 잘 안 된다는 말.

대동강 팔아먹을 놈.

욕심 사납고 엉뚱한 짓을 잘하는 사람을 보고 하는 말.

도깨비 장난 같다.

하는 것이 분명하지 아니하여 갈피를 잡을 수 없다는 말.

혀 아래 도끼 들었다.

말을 잘못 하면 큰 재앙을 받게 된다는 뜻.

거지도 배 채울 날이 있다.

못살고 헐벗은 사람일지라도 언젠가는 행복한 날이 온다는 뜻.

작은 고추가 더 맵다.

몸집이 작은 사람이 큰 사람보다 도리어 단단하고 재주가 뛰어남을 비유하는 말.

오뉴월 감기는 개도 안 앓는다.

여름에 감기 앓는 사람을 조롱하는 말.

하늘 보고 침뱉기다.

하늘에다 대고 침을 뱉으면 결국 자기 얼굴에 떨어지듯이 남을 해치려다가 자기가 당한 다는 뜻.

과일 망신은 모과가 시킨다.

못난 사람은 그가 속해 있는 단체의 여러 사람을 망신 기키는 일만 저지른다.

울지 않는 아이 젖 주랴.

요구가 없으면 주지도 않는다는 뜻.

개도 나갈 구멍을 보고 쫓아라.

무엇을 쫓아낼 때 그 갈 길을 남겨 놓고 쫓아야 한다는 말.

정성이 있으면 한식에도 세배 간다.

마음에만 있으면 언제라도 제 성의는 표시할 수 있다는 말.

간다 간다 하면서 아이 셋 낳고 간다.

하던 일을 말로만 그만 둔다고 하고서 실제로는 그만두지 못하고 질질 끈다는 말.

이사 가는 놈이 계집 버리고 간다.

자신이 하는 일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잊어 버렸거나 잃었다는 말.

어느 구름에서 비가 올지.

일은 되어 보아야 알지 미리 짐작하기 어렵다는 말. 언제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른다는 말.

어느 집 개가 짖느냐 한다.

남이 하는 말을 듣는 척도 하지 않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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