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18일 – 오늘의 속담

젊어 고생은 사서도 한다.

젊었을 때의 고생은 후일에 잘 살기 위한 밑거름이 된다는 의미.

햇비둘기 재 넘을까?

경험과 실력이 아직 부족한 사람이 큰 일을 이룰 수 없다는 말.

가까운 남이 먼 친척보다 낫다.

멀리 떨어져 사는 일가보다 남이라도 이웃에 가까이 지내는 사람이 더 낫다는 말.(먼 사촌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 이웃 사촌)

황금 천 냥이 자식 교육만 못 하다.

막대한 유산을 남겨 주는 것보다는 자녀 교육이 더 중요한 것이라는 뜻.

뒷간에 갈 적 마음 다르고 올적 마음 다르다.

제 사정이 급할 때는 다급하게 굴다가 제 할 일 다하면 마음이 변한다.

아이 말 듣고 배 딴다.

철없는 아이말을 곧잘 듣는다는 뜻.

너무 고르다가 눈 먼 사위 얻는다.

무엇을 너무 지나치게 고르면 도리어 나쁜 것을 고르게 된다는 뜻.

거짓말은 새끼를 친다.

습관적으로 남을 속이는 사람은 언젠가는 사기 행위도 거침없이 하게 된다는 뜻.

웃음 속에 칼이 있다.

겉으로는 친한 체 하면서 속으로는 도리어 해롭게 한다는 말. 구밀복검(口蜜腹劍)

한 어미 자식도 아롱이 다롱이가 있다.

세상일이 다 같을 수는 없다는 말.

사나운 개 콧등 아물 때가 없다.

남과 싸우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언제나 자기에게도 손해가 따름을 비유한 말.

논 끝은 없어도 일한 끝은 있다.

일을 하지 않으면 아무 성과가 없지만 일을 꾸준히 하게 되면 끝은 반드시 그 성과가 있다는 뜻.

약방에 감초

어떤 모임에나 참석 잘하는 사람을 두고 비유한 말.

도깨비 대동강 건너듯 하다.

일의 진행이 눈에는 잘 띄지는 않지만, 그 결과가 빨리 나타나는 것.

바늘 가는데 실 간다.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끼리 떨어지지 아니하고 항상 따른다는 것.

개 밥에 도토리

따돌림을 당해 함께 섞이지 못하고 고립됨.

고와도 내 님이요 미워도 내 님이다.

좋으나 나쁘나 한 번 맺은 정은 어쩔 수 없다는 말.

목구멍이 포도청이다.

먹는 일 때문에 해서는 안 될 일까지 한다.

맥도 모르고 침통 흔든다.

사리나 내용도 모르고 무턱대고 덤빈다는 말.

미꾸라지 용되었다.

가난하고 보잘 것 없던 사람이 크게 되었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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