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9월 04일 – 오늘의 속담

강아지 메주 먹듯 한다.

강아지가 좋아하는 메주를 먹듯이 음식을 매우 맛있게 먹는다는 말.

살아서 불효도 죽고 나면 슬퍼한다.

부모가 살았을 때 불효를 한 사람도 부모가 돌아가신 후에는 뉘우치고 슬 퍼한다는 뜻.

거짓말은 새끼를 친다.

습관적으로 남을 속이는 사람은 언젠가는 사기 행위도 거침없이 하게 된다는 뜻.

나도 덩더쿵 너도 덩더쿵.

서로 타협하지 않고 저마다 버티고 있다는 말.

먹지도 못하는 제사에 절만 죽도록 한다.

아무 소득이 없는 일에 수고만 한다.

칠 년 가뭄에 하루 쓸 날 없다.

오랫동안 날씨가 개고 좋다가도 모처럼 무슨 일을 하려고 하면 비가 온다는 말.

맑은 물에 고기 안 논다.

너무 청렴하면 뇌물이 없다는 뜻.(사람이 너무 깔끔하면 재물이 따르지 않는다는 말.)

애호박에 말뚝 박기

심술궂은 짓을 한다는 뜻.

눈은 있어도 망울이 없다.

세상 일의 옳고 그름을 판단할 줄 모른다는 뜻.

하늘 보고 침뱉기다.

하늘에다 대고 침을 뱉으면 결국 자기 얼굴에 떨어지듯이 남을 해치려다가 자기가 당한 다는 뜻.

주인 많은 나그네 밥 굶는다.

해 준다는 사람이 너무 많으면 서로 미루다가 결국 안 된다는 뜻

남의 눈에 눈물 내면 제 눈에는 피눈물 난다.

남에게 악한 일을 하면 반드시 저는 그 보다 더 큰 죄를 받게 된 다는 뜻.

뜨물 먹고 주정한다.

술도 먹지 않고 공연히 취한 체 하면서 주정을 한다는 말. 거짓말을 몹시 한다는 뜻.

벗 따라 강남 간다.

친구를 따라서는 먼 길이라도 간다는 뜻.

염불에는 마음이 없고 잿밥에만 마음이 있다.

마땅히 할 일에는 정성을 들이지 않고 딴 곳에 마음을 둔다.

왕후 장상이 씨가 있나

훌륭한 인물이란 가계나 혈통이 있는 것이 아니고 노력 여부에 달렸다는 말.

물은 건너 보아야 알고 사람은 지내 보아야 한다.

사람은 겉으로만 보아서 그 속을 잘 알 수 없으므로 실제로 겪어 봐야 바로 안다는 말.

급히 먹는 밥이 목에 멘다.

일을 급히 하면 실패하기 쉽다는 뜻.

남자는 배짱이요 여자는 절개다.

미덕으로서 남자는 사물에 대하여 두려움 없는 담력을 여자는 세상 남자들에 게 농락 당하지 않는 깨끗한 절개가 으뜸이다.

그릇도 차면 넘친다.

그릇도 어느 한계에 이르게 되면 넘치듯이 모든 일에는 한도가 있어서 이를 초과하면 하 강하게 된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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