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8월 30일 – 오늘의 속담

얕은 내도 깊게 건너라.

모든 일을 언제나 조심성 있게 해야 함을 일컫는 말.(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라.)

가꿀 나무는 밑동을 높이 자른다.

어떠한 일이나 장래의 안목을 생각해서 미리부터 준비를 철저하게 해 두어 야 한다는 뜻.

남의 흉이 제 흉이다.

남의 잘못을 발견하거든 자신의 잘못으로 보고 고칠 줄 알아야 한다는 뜻.

처음에는 사람이 술을 먹고 나중에는 술이 사람을 먹는다.

술을 적당히 마시는 것은 상관없지만 지나치게 많 이 마시면 몸을 해치게 된다는 뜻.

알아도 아는 척 말랬다.

아는 것이 있더라도 자랑하여 뽐내지 말고 마치 모르는 것처럼 겸손한 자세로 있어야 한다는 뜻.

놓친 고기가 더 크다.

먼저 것이 더 좋았다고 생각한다는 뜻.

풍년 거지 더 섧다.

남들은 다 잘 사는데 저만 어렵게 지내는 처지가 더 슬프다는 말.

벌집을 건드렸다.

섣불리 건드려서 큰 골칫거리를 만났을 때의 말.

내 것 주고 뺨 맞는다.

이중의 손해를 볼 때 하는 말.

금강산도 식후경이다.

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배가 부르고 난 다음에야 좋은 줄 알지 배고프면 좋은 것도 경황이 없다는 말.

도둑을 맞으려면 개도 안 짖는다.

뜻밖에 손재를 당하려면 악운이 겹친다는 말.

남의 눈에 눈물 내면 제 눈에는 피눈물 난다.

남에게 악한 일을 하면 반드시 저는 그 보다 더 큰 죄를 받게 된 다는 뜻.

가만히 먹으라니까 뜨겁다고 한다.

눈치없이 비밀리 한 일을 드러낸다는 뜻.

자다가 벼락 맞는다.

급작스레 뜻하지 않던 변을 당하여 어쩔 줄 모를 때를 일컫는 말.

남의 떡에 설 쇤다.

남의 덕에 일이 이루어졌을 때 하는 말.

저 먹자니 싫고 개 주자니 아깝다.

몹시 인색하다는 말.

피는 물보다 진하다.

뭐니뭐니 해도 한 형제 자매가 낫다는 말.

초록은 동색이다.

끼리끼리 모인다는 뜻의 말. 유유상종(類類相從)

가루 가지고 떡 못 만들랴?

누구나 할 수 있는 쉬운 일을 가지고 잘난 체 뽐내지 말라는 뜻.

강원도 간 포수(砲手)다.

일 보러 밖에 간 사람이 오래오래 오지 않을 때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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