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8월 25일 – 오늘의 속담

알아도 아는 척 말랬다.

아는 것이 있더라도 자랑하여 뽐내지 말고 마치 모르는 것처럼 겸손한 자세로 있어야 한다는 뜻.

약방에 감초

어떤 모임에나 참석 잘하는 사람을 두고 비유한 말.

내 물건이 좋아야 값을 받는다.

자기의 지킬 도리를 먼저 지켜야 남에게 대접을 받는다는 뜻.

첫 술에 배 부르랴.

어떤 일이든지 단번에 만족할 수는 없다.

맏딸은 세간 밑천이다.

맏딸은 시집가기 전까지 집안 살림을 도와 주기 때문에 밑천이 된다는 뜻.

새도 가지를 가려서 앉는다.

친구를 사귀거나 사업을 함에 있어 잘 가리고 골라야만 한다는 뜻.

개미 구멍으로 공든 탑 무너진다.

조그만 실수로 큰 손해를 초래했을 때를 일컬음.

초년 고생은 사서라도 한다.

초년에 고생을 겪은 사람이라야 세상살이에 밝고 경험이 많아서 복을 누리는 까 닭에 그 고생을 달게 받아야 한다.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 뚜껑 보고 놀란다.

한번 혼이 난 뒤로는 매사에 필요 이상으로 조심을 한다는 뜻.

복 불 복이다.

똑같은 경우의 환경에서 여러 사람의 운이 각각 차이가 난다는 말.

노적가리에 불지르고 싸라기 주워 먹는다.

큰 것을 잃고 적은 것을 아끼는 사람을 말함.

백 일 장마에도 하루만 더 왔으면 한다.

자기 이익 때문에 자기 본위로 이야기하는 것을 말한다.

오뉴월에 얼어 죽는다.

과히 춥지도 않은데 추워하며 지나치게 추위를 못 이기는 사람을 보고 놀리는 말.

말은 할수록 늘고, 되질은 할수록 준다.

말은 보태고 떡은 뗀다.

기와 한 장 아끼다가 대들보 썩힌다.

조그마한 것을 아끼다가 큰 손해를 본다.

자다가 봉창 두드린다.

얼토당토않은 딴 소리를 불쑥 내민다는 뜻.

검은 고양이 눈감듯 한다.

검은 고양이가 눈을 뜨나 감으나 잘 알아보지 못하듯이 어떠한 일에 사리를 분별하 기가 매우 어렵다는 뜻.

한강에 돌 던지기.

지나치게 작아 전혀 효과가 없다는 말.

두 손뼉이 맞아야 소리가 난다.

무엇이든지 상대가 있어야 하며 혼자서는 하기가 어렵다는 뜻.

가는 방망이, 오는 홍두깨.

섣불리 남을 해치려다 도리어 큰 화를 입는 것을 두고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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