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아래 서서 올린이:w3devlabs 2015년 12월 5일 별 아래 서서에 댓글 남기기 별 아래 서서 별 하나 흐르다 머리 위에 머뭅니다. 나도 따라 흐르다 별 아래에 섭니다. 이렇게 마주 보고 섰어도 늘상 건널 수 없는 거리가 있습니다. 함께 사랑하고 기뻐한 시간보다 헤어져 그리워한 시간이 길었습니다. 만났던 시간은 짧고 나머지는 기다리며 살아온 세월이었습니다. 어느 하늘 어느 땅 아래 다시 만날 수 있을런지 떠나간 마음은 그리워 별만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