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8월 02일 – 오늘의 속담

개 팔자가 상팔자라.

한가하게 놀 수 있는 개 또는 남에게 부양되어 밥벌이 걱정 없는 개 팔자가 더 좋다는 말.

물밖에 난 고기.

죽고 사는 운명이 이미 결정되어 있다는 뜻.(도마 위에 오른 고기)

찰거머리 정이다.

한번 정이 들면 여간해서는 떨어질 줄 모르는 깊은 정이라는 뜻.

제 칼도 남의 칼집에 들면 찾기 어렵다.

비록 자기 물건이라도 남의 손에 들어가게 되면 제 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말.

내 돈 서 푼은 알고 남의 돈 칠 푼은 모른다.

제 것은 작은 것도 소중히 여기고 남의 것은 많은 것도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는 뜻.

판에 박은 것 같다.

언제나 똑 같다는 뜻. 다른 것이 조금도 없다는 말.

닷새 굶어 도둑질 않는 놈 없다.

사람이 극도로 굶주리게 되면 도둑질도 불사하게 된다는 뜻.

망신하려면 아버지 이름자도 안 나온다.

망신을 당하려면 내내 잘 되던 일도 틀어진다는 뜻.

알아도 아는 척 말랬다.

아는 것이 있더라도 자랑하여 뽐내지 말고 마치 모르는 것처럼 겸손한 자세로 있어야 한다는 뜻.

고삐 없는 말.

아무런 구속도 받지 않고 자유스러운 처지라는 말.

입에 맞는 떡

마음에 꼭 드는 물건이나 일을 가리키는 말.

맛 없는 국이 뜨겁기만 하다.

못된 사람이 오히려 까다롭게 군다는 말.

꿈보다 해몽이 좋다.

좋고 나쁨을 풀이하기에 달렸다는 말.

밀가루 장사하면 바람 불고 소금 장사하면 비가 온다.

운수가 사나우면 당하는 일마다 공교롭게 안 된다는 말.

참을 인(忍)자 셋이면 살인도 면한다.

아무리 분한 일이 있어도 꾹 참으면 위기를 모면할 수 있다는 말.

아는 것이 병이다.

모든 것을 알기 때문에 도리어 걱정이 많다는 말.

메기가 눈은 작아도 저 먹을 것은 안다.

아무리 어리석고 우둔한 사람이라도 저에게 유리한 것은 잘 알아본다는 말

고추밭에 말 달리기.

매우 심술이 사납다는 뜻.

말꼬리의 파리가 천 리 간다.

남의 세력에 기운을 편다.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

변변치 않은 것이 격에 맞지 않게 망신스러운 행동을 함으로서 전체적인 품 위를 떨어뜨림을 비유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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