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7월 28일 – 오늘의 속담

말은 해야 맛이고, 고기는 씹어야 맛이다.

말은 하는 데 묘미가 있고 음식은 씹는 데 참 맛이 이 있다는 뜻. (할 말은 해야 된다는 뜻)

가재는 게 편이요 초록은 한 빛이라.

모양이 비슷한 같은 족속끼리 한편이 된다는 말.

쥐도 도망갈 구멍이 있어야 산다.

무슨 일이나 만일을 대비해서 생각하고 일을 해야 나중에 안전하다는 뜻.

매사는 간 주인이다.

무슨 일이나 주인이 맡아서 재량껏하는 법이라는 말.

파리떼 덤비듯 한다.

이권을 보고 모리배가 파리 꾀듯 여기저기서 자꾸 모여든다는 뜻.

집과 계집은 가꾸기 탓.

허술한 집도 변변찮은 여자도 평소에 잘 가꾸면 훌륭하게 된다는 말.

사흘 굶어 도둑질 아니할 놈 없다.

착한 사람이라도 몹시 궁핍하게 되면 옳지 못한 짓도 저지르게 된다는 말.

벌거벗고 환도 찬다.

그것이 그 격에 어울리지 않음을 두고 이르는 말.

사위 선을 보려면 그 아버지를 먼저 보랬다.

그 아버지를 먼저 보면 사위 될 사람의 인품을 짐작할 수 있다는 뜻.

굼벵이도 밟으면 꿈틀거린다.

아무리 보잘 것 없는 것이라도 너무 멸시하면 반항한다는 뜻.

살아서 불효도 죽고 나면 슬퍼한다.

부모가 살았을 때 불효를 한 사람도 부모가 돌아가신 후에는 뉘우치고 슬 퍼한다는 뜻.

가는 년이 물 길어다 놓고 갈까?

일을 그만두고 가는 사람이 뒷일을 생각하지 않고 일한다는 말.

책망은 몰래 하고 칭찬은 알게 하랬다.

남을 책망할 때는 다른 사람이 없는데서 하고 칭찬할 때는 다른 사람 보는 앞에서 하여 자신감을 심어 주라는 뜻.

오랜 가뭄 끝에 단비 온다.

오랜 가뭄 끝에 비가 와서 농민들이 매우 좋아하듯이 오래도록 기다렸던 일이 성 사되어 기쁘다는 뜻.

간이 콩알만하다.

겁이 나서 몹시 두렵다는 뜻.

도깨비도 수풀이 있어야 모인다.

의지할 곳이 있어야 무슨 일이나 이루어진다.

장님 코끼리 말하듯 한다.

어느 부분만 가지고 전체인 것처럼 여기고 말한다는 뜻.(장님 코끼리 만지기)

우선 먹기는 곶감이 달다.

나중에는 어떻게 되든지 우선은 좋은 편을 취한다.

책망은 몰래 하고 칭찬은 알게 하랬다.

남을 책망할 때는 다른 사람이 없는데서 하고 칭찬할 때는 다른 사람 보는 앞에서 하여 자신감을 심어 주라는 뜻.

콩 반쪽이라도 남의 것이라면 손 내민다.

남의 것이라면 무엇이나 탐내어 가지려고 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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