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7월 06일 – 오늘의 속담

내 돈 서 푼은 알고 남의 돈 칠 푼은 모른다.

제 것은 작은 것도 소중히 여기고 남의 것은 많은 것도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는 뜻.

초상집 개 같다.

의지할 데가 없이 이리 저리 헤매어 초라하다.

코가 납작해지다.

심한 무안을 당하거나 기가 죽음을 이르는 말.

굿하고 싶지만 맏며느리 춤추는 것 보기 싫다.

무엇을 하려고 할 때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 미운 사람이 참여 하여 기뻐함이 보기 싫어서 꺼려 한다.

천리마는 늙었어도 천 리 가던 생각만 한다.

몸은 비록 늙었어도 마음은 언제나 젊은 시절과 다름없다는 말.

가꿀 나무는 밑동을 높이 자른다.

어떠한 일이나 장래의 안목을 생각해서 미리부터 준비를 철저하게 해 두어 야 한다는 뜻.

말꼬리의 파리가 천 리 간다.

남의 세력에 기운을 편다.

사돈 남 말하다.

제 일을 놔 두고 남의 일에 말 참견이 많다는 뜻.

열흘 굶어 군자 없다.

아무리 착한 사람일지라도 빈곤하게 되면 마음이 변하여 옳지 못한 짓을 하게 된다.

곰이 가재 잡듯 한다.

동작이 굼뜬 곰이 가재 잡듯이 게으른 사람이 느리게 행동하는 것을 보고 이르는 말.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정해 놓은 것이 아니고 둘러 댈 탓이라는 뜻.

사돈 남 말하다.

제 일을 놔 두고 남의 일에 말 참견이 많다는 뜻.

주머니 돈이 쌈지 돈이다.

결국은 마찬가지라는 뜻.

궁하면 통한다.

매우 어려운 처지에 놓이면 헤어날 도리가 생긴다는 말.

침 뱉은 우물을 다시 먹는다.

다시는 안 볼 듯이 야박하게 행동하더니 어쩌다가 자신의 처지가 아쉬우니까 다 시 찾아온다는 뜻.

하룻밤을 자도 만리장성을 쌓는다.

잠깐 사귀어도 정을 깊이 둔다.

길 닦아 놓으니까 미친년이 먼저 지나간다.

애써 일을 이루어 놓으니까 달갑지 않은 놈이 먼저 이용한다는 뜻.

아랫돌 빼어 웃돌 괴기

임시변통으로 한 곳에서 빼어 다른 곳을 막는다는 말. 하석상대(下石上臺)

꿀 먹은 벙어리.

마음속에 지닌 말을 발표하지 못하는 사람을 조롱하는 말.

차려 놓은 밥상 받듯 한다.

이미 준비된 일을 하듯이 힘도 하나 안 들이고 손쉽게 한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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