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출수록 드러난다.
숨기려 드는 일은 도리어 드러나기 쉽다는 의미.
나도 덩더쿵 너도 덩더쿵.
서로 타협하지 않고 저마다 버티고 있다는 말.
감출수록 드러난다.
숨기려 드는 일은 도리어 드러나기 쉽다는 의미.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
사실과 원인이 없으면 그런 일이 있을 수 없다.
다리 아래서 원을 꾸짖는다.
직접 말을 못하고 안 들리는 곳에서 불평이나 욕을 하는 것.
생초목에 불이 붙는다.
뜻하지 않은 변을 당한다는 뜻.
가지 따먹고 외수한다.
남의 눈을 피하여 나쁜 짓을 하고 시치미를 뗀다는 뜻.(외수:남을 속이는 꾀)
내 돈 서 푼은 알고 남의 돈 칠 푼은 모른다.
제 것은 작은 것도 소중히 여기고 남의 것은 많은 것도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는 뜻.
담 벼락하고 말하는 셈이다.
알아듣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아무리 말해도 소용이 없다는 뜻.
도둑질을 해도 손발이 맞아야 한다.
무슨 일을 하든지 자기에게 알맞은 도움이 있어야 이룩할 수 있다는 것.
덕은 닦은 데로 가고 죄는 지은 데로 간다.
덕을 베푼 사람에게는 보답이 돌아가고 죄를 지은 사람에게는 벌 이 돌아가게 된다는 뜻.
봄비에 얼음 녹듯 한다.
봄비에 얼음이 잘 녹듯이 무슨 일이 쉽게 해결된다는 의미.
오금아 날 살려라.
도망할 때 마음이 급하여 다리가 빨리 움직여지기를 갈망하는 뜻.
아이 싸움이 어른 싸움 된다.
어린애들 싸움이 나중에는 그 부모들의 시비로 변한다는 말.
똥 먹던 개는 안 들키고 재 먹던 강아지는 들킨다.
크게 나쁜 일을 저지른 자는 오히려 버젓하게 살고 있는데 죄 없는 사람이 죄를 뒤집어쓴다는 말.
북은 칠 수록 소리가 난다.
하면 할 수록 그 만큼 손해만 커진다는 말.
코가 쉰 댓 자나 빠졌다.
근심 걱정이 많아 맥이 확 빠졌다는 뜻.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남이 잘 됨을 매우 시기함을 일컫는 말.
찬 이슬을 맞은 놈이다.
밤에만 돌아다니며 도둑질을 하느라고 이슬을 맞은 사람이라는 뜻.
토끼를 다 잡으면 사냥개를 삶는다.
필요할 때는 소중히 여기다가도 필요 없게 되면 천대하고 없애 버림을 비 유하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