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6월 16일 – 오늘의 속담

나귀는 제 귀 큰 줄을 모른다.

누구나 남의 허물은 잘 알아도 자기 자신의 결함은 알기 어렵다는 의미.

제 털 뽑아 제 구멍에 막기.

성미가 너무 고지식하여 융통성이 없다는 말.

가난도 스승이다.

가난하면 이를 극복하려는 의지와 노력이 생기므로 가난이 주는 가르침도 스승과 같은 역할을 한다는 의미.

한강에 돌 던지기.

지나치게 작아 전혀 효과가 없다는 말.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아무리 큰 재난에 부닥치더라도 그것에서 벗어나 도움을 받을 방법과 꾀가 서게 된다.

부잣집 외상보다 비렁뱅이 맞돈이 좋다.

아무리 튼튼한 자리라도 뒤로 미루는 것보다는 현재 충실한 것이 좋다는 뜻.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

변변치 않은 것이 격에 맞지 않게 망신스러운 행동을 함으로서 전체적인 품 위를 떨어뜨림을 비유한 말.

이불 안에서 활개 친다.

남이 안 보는 곳에서 큰 소리 치는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가는 님은 밉상이요, 오는 님은 곱상이다.

말려도 뿌리치고 야속하게 가는 님은 미워도 기다리던 끝에 오는 님은 반갑다는 뜻.

제 것 주고 빰 맞는다.

남에게 잘 해 주고 도리어 욕을 먹는다.

호랑이에게 고기 달란다.

전혀 기대할 수 없는 것을 기대하는 어리석은 행동을 한다는 말.

아가리가 광주리만 해도 말을 못한다.

염치가 없어 도저히 말할 염두가 안 난다는 의미.

누워서 침 뱉기.

남을 해치려다가 도리어 제게 해로운 결과가 돌아간다는 뜻.

고양이 쥐 생각.

마음 속으로는 전혀 생각지도 않으면서 겉으로만 누구를 위하여 생각해 주는 척 할 때 쓰는 말.

물에 빠진 놈 건져 놓으니까 봇짐 내라 한다.

남에게 신세를 지고 그것을 갚기는커녕 도리어 그 은인을 원망한다는 말.

태산을 넘으면 평지를 본다.

고생을 하게 되면 그 다음에는 즐거움이 온다는 말.

늦게 배운 도둑질 날 새는 줄 모른다.

늦게 배운 일에 매우 열중한다는 뜻.

노름에 미치면 신주도 팔아 먹는다.

노름에 깊이 빠져든 사람은 노름 돈 마련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나쁜 짓까지 해 가면서 노름하게 된다는 뜻.

늙은 말이 콩 마다 할까.

오히려 더 좋아한다는 뜻.

젖 먹던 힘이 다 든다.

일이 몹시 힘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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