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6월 14일 – 오늘의 속담

하나를 보고 열을 안다.

일부만 보고 전체를 미루어 안다.

하늘 보고 주먹질한다.

아무 소용없는 일을 한다는 뜻.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물을 흐린다.

나쁜 사람 하나가 온 집안이나 온 세상을 더럽히고 어지럽게 한다는 말.

개미 구멍으로 공든 탑 무너진다.

조그만 실수로 큰 손해를 초래했을 때를 일컬음.

아랫돌 빼어 웃돌 괴기

임시변통으로 한 곳에서 빼어 다른 곳을 막는다는 말. 하석상대(下石上臺)

동무 따라 강남 간다.

하고 싶지도 않은 일을 친구에게 끌려 같이 간다.

남의 집 금송아지가 우리 집 송아지만 못하다.

남의 좋은 물건보다 나쁜 내 물건이 더 실속 있다는 말.

당나귀 귀 치레하듯 한다.

쓸데없는 데에 어울리지 않도록 장식하고 꾸미는 것.

코방귀만 뀐다.

남의 말은 들은 체 만 체 하면서 대꾸가 없다는 뜻.

간다 간다 하면서 아이 셋 낳고 간다.

하던 일을 말로만 그만 둔다고 하고서 실제로는 그만두지 못하고 질질 끈다는 말.

빛 좋은 개살구다.

겉만 좋고 실속은 없음을 일컫는 말.

무소식이 희소식이다.

객지에 가 있는 사람이 아무 소식도 전해 주지 않는 것은 어떤 사고나 실패가 없다는 증거이므로 오히려 희소식이라는 뜻.

내 발등의 불을 꺼야 아비 발등의 불을 끈다.

급할 때는 남의 일보다 자기 일을 먼저 하기 마련이라는 뜻.

남의 말이라면 쌍지팡이 짚고 나선다.

남에게 시비 잘 걸고, 나서는 사람을 말한다.

가르침은 배움의 반이다

가르치고 배우는 데에는 배우는 사람만 공부가 되는 것이 아니라 가르치는 사람도 같 이 공부가 된다는 뜻.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무슨 일이든지 윗사람의 행동이 깨끗하여야 아랫사람도 따라서 행실이 바르다.

말은 할수록 늘고, 되질은 할수록 준다.

말은 보태고 떡은 뗀다.

잘되면 술이 석 잔이요 못되면 뺨이 세 대다.

예로부터 결혼 중매는 잘하면 술을 얻어 먹게 되고 잘못하면 매 를 맞게 되므로 조심해서 주선하라는 말.

고뿔도 남을 안 준다.

감기까지도 안 줄 정도로 인색하다.

음지도 양지된다.

현재의 불행이나 역경도 때를 만나면 행운을 맞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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