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6월 02일 – 오늘의 속담

아랫돌 빼어 웃돌 괴기

임시변통으로 한 곳에서 빼어 다른 곳을 막는다는 말. 하석상대(下石上臺)

틈 난 돌이 터지고 태 먹은 독이 깨진다.

어떤 징조가 보이면 반드시 그 일이 나타나고야 만다는 뜻.

찬 물에 기름 돌듯 한다.

서로 화합하지 않고 따로 도는 사람을 보고 하는 말.

남대문에서 할 말을 동대문에 가 한다.

말을 해야 할 자리에서는 하지 못하고 엉뚱한 자리에서 말을 한다는 뜻.

절에 가면 중 노릇하고 싶다.

일정한 주견이 없이 덮어 놓고 남을 따르려 한다.

볶은 콩에서 싹이 날까.

전혀 가망성이 없음.

범에게 물려 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아무리 위험한 경우에 이르러도 정신만 차리면 살 수 있다.

사람은 잡기를 해 보아야 마음을 안다.

사람의 본성은 투기성이 있는 놀음을 같이 해 보아야 잘 나타나서 그 사람의 참 모습을 안다는 말.

구멍을 보아 말뚝 깎는다.

형편을 보아 가며 알맞게 일을 꾸려 나간다.

장구를 쳐야 춤을 추지

거들어 주는 사람이 있어야 일을 할 수 있다는 말.

내 돈 서 푼은 알고 남의 돈 칠 푼은 모른다.

제 것은 작은 것도 소중히 여기고 남의 것은 많은 것도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는 뜻.

길마 무서워 소가 드러누울까.

일을 할 때 힘이 부족할까 미리부터 걱정할 것이 아니라 조금씩이라도 하라는 뜻.

죽이 끊는지 밥이 끊는지 모른다.

무엇이 어떻게 되는지 도무지 모른다.

제 버릇 개 줄까.

나쁜 버릇은 쉽게 고치기가 어렵다.

이마에 내천(川)자를 그린다.

얼굴을 찌푸린다는 말.

초사흘 달은 부지런한 며느리만 본다.

부지런한 사람이 아니고서는 사소한 일까지 모두 헤아려서 살필 수 없 다는 뜻.

얻은 떡이 두레 반이다.

여기 저기서 조금씩 얻은 것이 남이 애써 만든 것보다 많다는 말

처음에는 사람이 술을 먹고 나중에는 술이 사람을 먹는다.

술을 적당히 마시는 것은 상관없지만 지나치게 많 이 마시면 몸을 해치게 된다는 뜻.

미친년이 달밤에 널 뛰듯 한다.

무슨 일이든 행동이 몹시 경솔하고 침착하지 못한 사람을 가리키는 말.

강 하나가 천 리다.

장애물이 있으면 그렇게 가까이 지내던 이웃 동리도 천리와 같이 멀어진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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