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5월 25일 – 오늘의 속담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진다.

힘센 사람끼리 싸우는데 약한 사람이 그 사이에 끼어 아무 관계 없이 피해를 입는다는 말.

망신살이 무지갯살 뻗치듯 한다.

많은 사람으로부터 심한 원망과 욕을 먹게 되었을 때 쓰는 말.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물을 흐린다.

나쁜 사람 하나가 온 집안이나 온 세상을 더럽히고 어지럽게 한다는 말.

하늘 보고 침뱉기다.

하늘에다 대고 침을 뱉으면 결국 자기 얼굴에 떨어지듯이 남을 해치려다가 자기가 당한 다는 뜻.

거지도 배 채울 날이 있다.

못살고 헐벗은 사람일지라도 언젠가는 행복한 날이 온다는 뜻.

공것이라면 소도 잡아 먹는다.

공것 먹기를 매우 즐긴다는 뜻.

차면 넘친다.

너무 정도에 지나치면 안 된다는 뜻. 흥성하면 언젠가는 쇠망한다는 뜻.

가마 타고 시집가기는 틀렸다.

제 격식대로 하기는 틀렸음을 이르는 말.

도덕은 변해도 양심은 변하지 않는다.

사회가 발전됨에 따라 도덕은 편의대로 변할 수 있지만 인간의 양심은 세월이 가도 변할 수 없다는 뜻.

경치고 포도청 간다.

죽을 고비를 넘겨가면서도 또 제 스스로 고문을 당하려고 포도청을 가듯이 혹독한 형벌 을 거듭 당한다는 뜻.

검둥개 멱 감긴 격이다.

검정개를 목욕시킨다고 하얗게 될 리가 없듯이 본바탕이 나쁘고 고약한 사람은 고칠 수가 없다는 뜻.

산 개가 죽은 정승보다 낫다.

아무리 구차하고 천한 신세라도 죽는 것보다는 사는 것이 낫다는 말.

하늘 보고 침뱉기다.

하늘에다 대고 침을 뱉으면 결국 자기 얼굴에 떨어지듯이 남을 해치려다가 자기가 당한 다는 뜻.

벌집을 건드렸다.

섣불리 건드려서 큰 골칫거리를 만났을 때의 말.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

적은 힘으로 될 일을 기회를 놓쳐 큰 힘을 들이게 된다.

나무는 큰 나무 덕을 못 보아도 사람은 큰 사람의 덕을 본다.

큰 사람한테서는 역시 음으로 덕을 입게 된다는 뜻.

도둑은 뒤로 잡으랬다.

도둑을 섣불리 앞에서 잡으려다가는 직접적으로 해를 당할 수 있기 때문에 뒤로 잡아 야 한다는 뜻.

적게 먹고 가는 똥 눈다.

욕심을 부리지 않고 분수대로 살라는 뜻.

부처님 위하여 불공하나.

남을 위하는 것 같지마는 실상 사람이 하는 모든 일은 결국은 자기를 위하는 것이라는 뜻.

먹은 소가 똥을 누지.

공을 들여야 효과가 있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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