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5월 18일 – 오늘의 속담

삼수갑산을 가도 님 따라 가랬다.

부부간에는 아무리 큰 고생이 닥치더라도 함께 극복해야 한다는 뜻.

자다가 벼락 맞는다.

급작스레 뜻하지 않던 변을 당하여 어쩔 줄 모를 때를 일컫는 말.

파리떼 덤비듯 한다.

이권을 보고 모리배가 파리 꾀듯 여기저기서 자꾸 모여든다는 뜻.

하늘을 보아야 별도 딴다.

노력과 준비가 있어야 보람을 얻는다는 말.

잠을 자야 꿈도 꾼다.

원인을 짓지 않고는 결과를 바랄 수 없다는 말.

같은 값이면 과부집 머슴살이.

같은 값이면 자기에게 좀 더 이롭고 편한 것을 택함.

초록은 동색이다.

끼리끼리 모인다는 뜻의 말. 유유상종(類類相從)

모래 위에 물 쏟는 격.

소용없는 일을 함을 말함.

사돈 남 말하다.

제 일을 놔 두고 남의 일에 말 참견이 많다는 뜻.

급하면 관세음보살을 왼다.

평시에는 등한히 하다가도 위급하게 되면 관세음보살을 왼다는 말이니 일이란 평 소에 해 놓아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뒷걱정을 없이 하라는 뜻.

기생오라비 같다.

반들반들하게 모양을 내고 다니는 남자를 놀리는 말.

고기는 씹어야 맛이요, 말은 해야 맛이다.

말도 할 말이면 시원히 해 버려야 한다는 뜻.

뺨을 맞아도 은가락지 낀 손에 맞는 것이 좋다.

이왕 욕을 당하거나 복종할 바에야 지위가 높고 덕망이 있는 사람에게 당하는 것이 낫다는 말.

가까운 남이 먼 친척보다 낫다.

멀리 떨어져 사는 일가보다 남이라도 이웃에 가까이 지내는 사람이 더 낫다는 말.(먼 사촌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 이웃 사촌)

단맛 쓴맛 다 보았다.

세상살이의 즐거움과 괴로움을 모두 겪었다는 말.

도둑의 씨가 따로 없다.

도둑은 조상 때부터 유전되어 온 것이 아니므로 누구나 악한 마음만 가지면 도둑이 된다는 뜻.

좁쌀 영감이다.

꼬장꼬장하게 잔소리를 심히 하고 간섭을 많이 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

삼십육계에 줄 행랑이 제일이다.

어려울 때는 그저 뺑소니치는 것이 제일이라는 뜻.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

사실과 원인이 없으면 그런 일이 있을 수 없다.

한 어미 자식도 아롱이 다롱이가 있다.

세상일이 다 같을 수는 없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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