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5월 06일 – 오늘의 속담

참새가 죽어도 짹한다.

아무리 약한 사람이라도 너무 괴롭히면 대항한다.

불에 놀란 놈은 부지깽이만 보아도 놀란다.

무엇에 몹시 혼이 난 사람은 그에 관련 있는 물건만 보아도 겁을 낸다.

장님 제 닭 잡아 먹기

남을 해하려다 해가 제게로 돌아옴.

양반은 얼어 죽어도 짚불은 안 쬔다.

아무리 궁해도 체면에 어울리지 않는 일은 안한다는 뜻.

가는 토끼 잡으려다 잡은 토끼 놓친다.

욕심을 너무 크게 부려 한꺼번에 여러 가지를 하려다가 이미 이룬 일 까지 실패하기 쉽다는 말.

중병에 장사 없다.

아무리 용감하고 튼튼한 사람도 중한 병에 걸리게 되면 꼼짝도 하지 못한다는 뜻.

차일 피일 한다.

자꾸 기한을 물려 간다는 뜻.

비는 데는 무쇠도 녹는다.

자기의 잘못을 뉘우치고 빌면 아무리 완고한 사람이라도 용서해 준다는 말.

개도 얻어맞은 골목에는 가지 않는다.

한번 실패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다시는 그 때의 전철을 밟지 않도록 경계한다는 뜻.

논 끝은 없어도 일한 끝은 있다.

일을 하지 않으면 아무 성과가 없지만 일을 꾸준히 하게 되면 끝은 반드시 그 성과가 있다는 뜻.

늦게 배운 도둑질 날 새는 줄 모른다.

늦게 배운 일에 매우 열중한다는 뜻.

사람은 다 사람인가? 사람이 사람다워야 사람이지.

사람은 사람의 탈을 쓰는 것뿐만 아니라 사람이 사람다운 일을 해야 참다운 사람이라는 뜻.

제 돈 서 푼만 알고 남의 돈 칠 푼은 모른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만 소중히 여기고 남의 것은 대수롭지 않 게 여긴다는 말.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

본 김에 처리해 버린다는 뜻.

가는 말에도 채찍질을 한다.

잘하는 일에 더욱 잘하라고 격려함을 이르는 말.

검은 머리 파 뿌리 되도록.

검은 머리가 파 뿌리처럼 하얗게 되는 것처럼 아주 늙도록까지라는 뜻

산 호랑이 눈썹.

도저히 얻을 수 없는 것을 얻으려 하는 것.

하나를 보고 열을 안다.

일부만 보고 전체를 미루어 안다.

대가리 피도 안 말랐다.

아직 나이 어리고 철들지 못했다는 말.

벼룩의 간에 육간 대청을 짓겠다.

도량이 좁고 하는 일이 이치에 어긋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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